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DJ·盧·文에 이해찬·김근태까지...'민주 지도자' 예우로 전한 김민석의 통합 의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20일 이해찬·김근태 묘역을 참배했다.
  • 취임 직후 김대중·노무현 참배와 문재인 예방도 이어갔다.
  • 전당대회 후유증을 수습하며 당 통합과 결속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취임 직후 현충원·봉하마을·은하수공원 찾아 참배 이어가
文 예방 이어 李대통령 당대표 후보 초청 만찬까지
"경선 후유증 봉합에 지지층 결속까지…일거양득 전략"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직후 연일 민주 진영 역대 대통령 및 원로 묘소를 참배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는 일정을 소화하며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통합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김 대표는 20일 세종 은하수공원을 찾아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묘역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이해찬 정치'로 "첫째는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정치, 두 번째는 시대를 보고 판을 만드는 정치"를 꼽았다. 

그는 "본인이 뭐가 되려는 정치가 아니고 큰 진영과 세력의 판을 만드는 정치를 하셨다"며 "이해찬의 뒤를 이을 전략가의 계보, '판 메이커'의 계보를 이어 20년, 30년 민주당의 황금시대를 바라보며 연속 집권의 틀을 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남양주 모란공원으로 이동해 고(故)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 묘역을 연달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김 전 고문의 부인인 인재근 전 의원이 함께했다.

김 대표는 "김 고문은 여야를 떠나 모두가 인정하는 품격과 신사의 정치를 보여준 분"이라며 "민주대연합 노선과 승리를 뛰어넘는 가치, 그리고 품격을 회복해 당의 통합을 이루겠다"고 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당 의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DJ 추모식부터 봉하마을 노무현 묘역 참배 이어 평산마을 文 예방까지

김 대표의 원로 예방 및 통합 행보는 취임 직후부터 이어졌다. 그는 당선 다음 날인 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모두 대통령님의 제자다. 대통령님께서 도와주지 않았으면 박정희 기념도서관이 시작되기 어려웠음을 안다"며 "(김 전 대통령은) 화해와 통합의 상징이 됐다. 대통령님의 정치적 판단엔 철학적, 종교적 성찰이 있었음을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전 대통령에게) 배우겠다. 그러나 용기를 내 뛰어넘으려고도 하겠다"며 "그래야 대통령께서 꿈꾸신 세상과 나라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날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8·17 전대 과정에서 당원들 사이 조롱과 멸시의 언어로 내상이 깊어졌다"며 김 대표에게 화합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고, 김 대표도 이에 화답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께서 당내 내상이 깊은 이유 중 하나가 조롱과 멸시, 혐오 언어가 난무하는 것인데, 이런 것들이 정당 내 갈등을 부추긴 면이 있다고 하셨다"며 "김 대표는 화합의 기본은 정치적 포용이라고 말씀드렸고, 조롱과 혐오, 멸시 같은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당내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2026.08.19 photo@newspim.com

◆李대통령 초청 만찬 오른 '단합 육회'...김민석, 정청래에 '과한 표현' 사과

김 대표는 전날 저녁에는 당대표 경선을 치렀던 정청래, 송영길 의원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 자리에 참석하며 결속도 다졌다.

특히 만찬 메뉴에 화합과 단합의 의미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통상 대통령 초청 식사에서 화합을 상징하는 메뉴는 여야 지도부에 협치를 당부하는 의미를 지닌다. 정가에서는 청와대가 여당 대표 후보들과의 만찬에 '단합 육회'를 올린 것을 두고, 계파 갈등의 후유증을 잘 수습해달라는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단합 육회의 재료로는 김 대표의 고향인 서울 종로의 육회, 정 의원의 고향인 충남 금산 인삼, 송 의원의 고향인 전남 고흥 유자가 활용됐다.

이어 단호박 타락죽과 대구전·육전·두부전, 한우 살치살 구이와 더운야채, 다슬기 된장국 등이 제공됐으며 후식으로 모둠떡과 과일 화채, 생과일주스가 나왔다. 다양한 과일을 한데 모은 화채에는 당정청이 단합해 유능한 정부와 여당으로 거듭나고, 국민에게 '시원한 성과'로 보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의 일부 과한 표현에 대해 사과하며 "당의 단합과 국정운영의 뒷받침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정 의원은 "우리는 12·3 비상계엄 내란의 사선을 함께 넘은 동지이자 전우이고, 이재명 정부와 운명 공동체로 반드시 총선, 대선 승리로 정권 재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서 당·청 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 의원과 오해를 풀고 전대 과정에서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 송영길 의원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만찬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20 photo@newspim.com

◆전문가들 "경선 후유증 봉합·지지층 결속…일거양득의 전략적 수순"

역대 민주당 지도부는 취임 직후 당의 상징적 인물이나 원로들의 묘역을 찾으며 정통성을 확보하고 당내 갈등에 대한 통합 메시지를 던져왔다.

특히 김 대표의 경우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역대급으로 계파 갈등이 심해지며 이에 대한 수습이 첫 시험대로 떠오른 상황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 대표가 호남 당원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승리했으나 수도권 및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의 추격도 상당했다"며 "당내에 기존 가치 중심 세력(친노·친문·86)과 실용주의 노선 간 대립이 있었던 만큼, 김 대표가 기존 주류 세력을 끌어안기 위해 진정성 있는 통합 행보를 보이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전대 과정에서 뉴미디어의 영향으로 경쟁이 과열된 면은 있지만, 민주당은 선거가 끝나면 다시 자연스레 단합하는 전통이 있다"며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들이고 서로를 포용하는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어 분당 같은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의 이 같은 움직임이 단기간 내 지지층을 결속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은 "역대 대통령과 당의 거목들을 참배하는 정치는 지지층 결속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전대 과정에서 정청래 후보가 강조했던 '4통 통합(민주 진영 4명 대통령 지지층 통합)' 흐름을 적극 수용하면서, 강성 당원 끌어안기, 통합 이미지 구축, 상대 후보 지지층 포용이라는 다목적 효과를 신속하게 거둘 수 있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사진
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