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19일 부산서 첫 최고위를 열었다.
- 비공개 유출 금지와 계파 배제, 일 중심 운영을 강조했다.
- 부산 지원 특위 의결과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8 세계해양총회 지원 특위 의결"
"조희대 즉각 사퇴하라…엄중히 사법개혁 착수"
[부산=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심과 민심의 거리를 없애는 지도부가 되겠다"며 "비공개 사안이 공개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퇴출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19일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국무총리일 때 '새벽 총리'를 자임했는데, 당대표가 돼서는 '새벽 당대표'를 자임하겠다"며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 간부 모두가 새벽부터 늦게까지 국민을 지키는 든든한 민주당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당 지도부 출범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로, 김 대표는 중앙당 중심의 정치를 탈피해 대표가 직접 시·도당에 상주하며 일하는 '지방주도 정치'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1인 1표 당원주권의 선택…계파 고려 없이 일 중심으로 갈 것"
김 대표는 이날 "1인 1표 당원 주권에 의한 첫 선택으로,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며 "당원이 선택해 준 '민생·실용·확장' 노선과 방향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직 운영과 당내 화합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과 원칙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계파는 없다. 고려하지 않겠다"며 "인사는 능력주의로 투명하게 하고, 화합은 일 중심으로 맞춰가겠다"고 밝혔다.
최고위 운영 방식 개편도 예고했다. 김 대표는 "발언을 효율화하고 회의는 원칙적으로 공개하되, 비공개가 필요한 사안은 엄수하겠다"며 "현재까지 진행된 방식은 엄격하게는 최고위원의 공개 발언이었는데, 회의 진행 방식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실제 최고위 회의는 원칙적으로 공개하되 보안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양수도 부산 성공 뒷받침… 2028 세계해양총회 지원 특위 의결"
부산 지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약속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해양수도 부산의 성공에 운명을 함께하는 운명공동체"라며, 민주당 차원에서 부산시정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지도부는 첫 의결 사안으로 '2028 세계해양총회 성공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 대표는 "2028 세계해양총회는 APEC보다 큰 행사로, 부산이 대한민국의 해양수도이자 아시아의 해양 거점으로 거듭나는 대전환점이 되도록 전력투구하겠다"며 청년 문화제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 방침을 내놓았다.
아울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들과의 전면적 대화 의지를 밝히며, "시정의 성공이 시민의 성공인 만큼 부산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국민의힘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별도로 만나 협력하겠다"고 적극적인 협치 메시지를 던졌다.
◆조희대 대법원장 향해 "즉각 사퇴하라…사법개혁 신호탄 될 것"
한편 김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최근 대법관 재청 등 사법부 행보를 '사법 농단'으로 규정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은 지금까지의 법률적·정무적 잘못을 덮기 위해 또 다른 법 위반을 저지르고 있다"며 "관습적 법 절차와 삼권의 화합을 무시한 무법 사법 행위이자 사법 농단으로, 대법원장이 아닌 '법기술원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법관들과 대법관들을 향해 법관회의 개최와 입장 표명을 요구한 김 대표는 "검찰 개혁을 일단락 지은 만큼,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 농단을 계기로 엄중한 사법 개혁을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