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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1년] ③당심 넘어 민심으로…'계파 극복과 보수 재건' 최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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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다.
  • 당내 중징계와 당협 재선출 추진으로 갈등이 깊어지며 통합 요구가 커졌다.
  • 전문가들은 중도 확장과 보수 통합 없인 쇄신도 정권교체도 어렵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원들 "우리 상대는 민주당…당내 갈등부터 수습해야"
"중도 확장·보수 통합 절실…쇄신 없인 정권교체 어려워"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제1야당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시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다.

최근 장 대표와 대립해온 비당권파 현역 의원 4명에 대한 무더기 중징계에 이어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당내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5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집권 2년차를 맞은 장 대표에게 가장 필요한 과제로 당내 통합과 경제·민생 분야에서의 유능함 회복 등을 제시했다.

취임 1년을 맞은 오는 26일 예고한 쇄신안 발표를 계기로 장 대표가 당내 분열을 수습하고 보수 재건을 이끌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다. 2026.08.24 jk31@newspim.com

◆의원들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민주당…당내 갈등부터 수습해야"

양향자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과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혁신의 방향은 크게 외연 확대, 유능한 경제 정당, 화합 등 세 가지"라며 "당이 커지려면 국민의 신뢰를 잃어가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반대로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다수 국민이 수긍할 정치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경제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기업의 어려움을 알고, 산업의 중요성을 알고, 성장의 소중함을 아는 정당은 우리당 뿐"이라며 "국민의힘에게 맡기면 경제 하나는 확실하다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에서는 외연 확장에 앞서 계파 갈등부터 수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중진 의원은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내 갈등이 국민의힘의 외연 확장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 시점에 현역 의원들에게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리는 것이 우리 당에 어떤 도움이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당내 화합과 포용을 통해 힘을 모으고 유능한 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사당화 비판 새겨들어야...윤리위·당협 교체 불만 많은 상황"

부산·경남(PK) 지역구 한 의원도 "물론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중도 확장이 중요하지만 지금은 당내 분열을 수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장 대표는 사당화라는 비판을 새겨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이 여러 실책으로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우리가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들이 볼 때도 내부갈등이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가 추진하는 쇄신안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수도권 지역구 한 중진 의원은 "정말 환골탈태가 필요하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면서 대혼란에 빠뜨리더니 최근에는 현역 의원 4명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고 당협위원장도 전면 교체한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서 비전을 제시한다고 해도 과연 그것을 신뢰할 수 있을까"라며 우려를 표했다.

한 초선 의원도 "최근 윤리위 징계 문제도 그렇고, 당협위원장 전면 교체 문제도 그렇고 불만이 많은 상황"이라며 "현 지도부 체제에서 쇄신이 얼마나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 "중도 확장·보수 통합…근본적 쇄신 없인 정권교체 어려워"

전문가들은 외연 확대와 보수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지금 장 대표에게 필요한 건 과감한 중도 확장과 보수 통합인데 그 두 가지만 빼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엄 소장은 "당 밖에 있는 유승민 전 의원, 한동훈 전 대표, 개혁신당과 통합해서 비전을 세워야 정당 지지율도 오르고 힘을 합쳐 향후 집권 세력을 교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여(對與) 투쟁의 방향도 재정립해야 한다고 했다. 엄 소장은 "당대표가 올공 시위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해야 극우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중도 확장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아마 장 대표가 발표하는 쇄신안에는 당원 중심의 정당 강화와 비판 세력에 대한 징계 강화, 새로운 인재 발탁 등의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평론가는 "당원주권주의를 강조하는 동시에 당을 흔드는 자들은 과감하게 징계해서 정치색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인재 영입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본인의 지지세력을 당에 전부 들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국민들이 검찰개혁, 증시, 부동산 문제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실망했다고 해도 국민의힘 모습이 더 실망스럽기 때문에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다음 선거에서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지지율 하락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국민의힘의 근본적인 쇄신을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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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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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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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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