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카라스와 윌리엄스가 25일 US오픈 8강에서 졌다.
- 코볼리-벤치치 조에 55분 만에 0-2로 패했다.
- 몽피스-스비톨리나가 4강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짝을 이룬 '혼합복식 드림팀'이 2026 US오픈 혼합복식 8강에서 여정을 마감했다.
알카라스-윌리엄스 조는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서 4번 시드 플라비오 코볼리(이탈리아)-벨린다 벤치치(스위스)에 55분 만에 0-2(4-5<4-7>, 1-4)로 패했다.

복귀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두 스타의 조합은 단연 흥행의 중심이었다. 지난 4월 오른쪽 손목 부상 이후 4개월 만에 실전에 나선 알카라스와 2022년 이후 4년 만에 US오픈 코트로 돌아온 윌리엄스는 1라운드에서 복식 강자 로이드 글래스풀(영국)-에린 루틀리프(뉴질랜드)를 2-0(5-3, 4-1)으로 완파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그러나 8강에서 코볼리-벤치치 조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경기 후 윌리엄스는 "여긴 언제나 정말 놀라운 곳이다. 이 코트로 돌아올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알카라스는 "다들 봤겠지만, 첫 포인트부터 더블폴트를 범했다. 정말, 정말 긴장됐다. 넉 달이나 쉬었더니 그 느낌을 거의 잊어버릴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대회의 또 다른 관심사였던 가엘 몽피스(프랑스)-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부부는 헨리 패튼(영국)-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를 2-1(5-4<8-6>, 4-5<3-7>, [10-8])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패튼-시니아코바 조는 1라운드에서 1번 시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4강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US오픈의 혼합복식 방식은 지난해 큰 변화를 겪었다. 단식 톱 랭커들을 끌어들여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이틀간 16개 조가 겨루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 모두 26일에 치러진다. 혼합복식 우승 상금은 100만달러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