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창완·성승민, 25일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우승했다
- 우천으로 4종목만 치러 한국이 1096점으로 금메달 땄다
- 한국 U-19도 혼성계주 정상 오르며 금맥을 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서창완과 성승민이 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정상에 오르며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서창완과 성승민은 25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경기에서 총점 1096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벨라루스(1078점)를 18초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동메달을 따냈던 두 선수는 1년 만에 정상 자리를 사냥했다.
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장애물 경기를 제외한 4개 종목 합산으로 치러졌다. 한국은 첫 종목인 펜싱에서 250점을 쓸어 담으며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수영(332점)까지 합계 2위를 유지한 대표팀은 마지막 레이저런(육상+사격)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현재 여자 세계랭킹 2위인 성승민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다시 입증했다. 올해 UIPM 월드컵 파자르지크 대회 개인전 우승자인 서창완 역시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성승민은 소속사를 통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다"며 "서창완 선수와 서로 믿고 끝까지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은 개인전에서도 끝까지 집중해 좋은 흐름을 아시안게임까지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세계 무대 정상에 서며 기세를 올린 두 선수는 이제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부 개인전은 26일, 여자부 개인전은 27일 예선이 시작되며 남녀 결승전은 30일 열린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 근대5종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이날 혼성 계주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세찬(경기체고)과 김가연(충남체고)이 출전해 5개 종목 합계 1351점을 따내 독일의 루이스 티케-샤를로테 카이스터(1346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