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점식·장동혁, 27일 연찬회서 이재명 정부 비판했다
- 정 원내대표, 국정 전반 후폭풍과 시스템 붕괴 지적했다
- 장 대표, 정기국회서 실정 규명·대안 제시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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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정기국회에서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싸워야 해"
[고양=뉴스핌] 김승현 배정원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차에 들면서 급격히 반기가 나타나고 있다. 곳곳에서 구멍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여전히 우리는 소수당이지만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점식 "국정 모든 분야에서 잘못된 대책으로 후폭풍 발생"
그는 "한미동맹, 무역, 증시, 부동산 국정 모든 분야에서 잘못된 대책으로 인한 후폭풍이 발생하고 그렇게 경고했던 파국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헌법 시스템 장악, 입틀막법으로 표현의 자유 틀어막고, 보완수사권 폐지로 범죄수사 기능 마비시키고 사관학교 통폐합으로 군시스템까지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본인 재판 5개 막으려고 사법 시스템 무너뜨리고 있다"며 "대법관 수를 2배 늘리고 대법원장 제청권도 무시하고 조희대 탄핵하겠다고 겁박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검찰과 경찰 수사기관의 장을 임명하지 않으면서 불안정한 직무대행 체제 운영하고 통일부장관과 외교부장관 산업부장관은 서로 공개적으로 언쟁 벌이는 오합지졸 내각"이라고 꼬집었다.
정 원내대표는 "국무총리는 여당대표로 날아가고 남침인지 북침인지 오락가락 하면서 존재감도 없다"며 "이재명 정부의 지난 1년은 파괴와 해체 1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향수를 뿌려도 썩은내를 감출 수는 없다"며 "국민들은 이 정권이 무능하고 추악한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기국회에서 실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고발해야 한다. 특히 부동산, 증시 문제에 신경써야 한다"며 "국민연금 주가 부양 문제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그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 부동산 세제개편 공급 등 대안까지 확실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동혁 "부동산 지옥, 증시 도박판에 일자리는 절벽"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이재명 정권 이제 겨우 1년 조금 넘었는데 대한민국 붕괴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부동산 지옥에 증시 도박판에 일자리는 절벽"이라며 "고물가 고금리로 서민들은 시름하고 자영업자는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군사붕괴선까지 밀고 내려오는데 한미동맹 흔들리고 우리 군은 안으로부터 무너지고 있다"며 "과연 이대로 4년을 맡겨놓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국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확실하게 대변해야 한다"며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꼼꼼 준비해서 이재명 정부 실적과 폭정 낱낱이 밝히고 우리당의 대안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정취소와 위헌 개헌 시도도 확실하게 뿌리뽑아야 한다"며 "의석수가 적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관위 특검 수사도 본격 진행되면 참정권 박탈 사태의 실체들이 하나하나 드러날 것"이라며 "선거개혁 제도, 선관위 개혁도 철저 준비해서 주도권을 갖고 속도감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민생에는 누구보다 유능하게 답하고 폭정에는 누구보다 단호하게 맞서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국민의힘 잘한다고 말할 수 있게 이번 정기국회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싸워야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와 장 대표는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 국민 9명에 대한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원내대표는 "네팔 홍수로 국민 9명이 연락두절됐다"며 "신속히 연락이 닿아서 집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도 "한시가 급한 만큼 직접 구조에 나서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달라"며 "국민의힘도 필요한 협력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