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대문구가 27일 제1형 당뇨 환아 기기 본인부담금을 지원했다.
- 19세 이하 구민에 연속혈당측정기 등 3종 비용을 보조했다.
-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지원으로 의료비 부담을 덜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구입 후 1년 이내 기기도 소급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소아·청소년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당뇨관리기기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이뤄지는 조치로, 동대문구는 소아·청소년기의 의료비 부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차별화된 보건 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제1형 당뇨는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인슐린 투여가 필요하다. 매일 수차례 바늘로 피를 뽑고 주사를 맞아야 한다.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첨단기기는 아이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하지만, 연간 수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은 가정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동대문구는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인슐린 자동주입기 3종의 기기 구입 시 본인부담금을 대폭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대문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하의 제1형 당뇨병 환자다. 19세 미만 환자에게는 소득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며, 19세 환자에게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20%를 지원한다. 구매한 기기에 대해서도 1년 이내의 경우 소급 지원이 제공된다.
동대문구의 이번 행보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소아 당뇨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중에서 동대문구만이 소아·청소년 당뇨 환아들을 위해 먼저 나섰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관리기기 비용 부담으로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짐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통증에서 벗어나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