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청래, '노선 차이 공개 거론' 김민석 향해 "마이크 독재…모욕적 난타 유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청래 의원이 27일 김민석 대표의 중도론 비판에 유감을 표했다
  • 정 의원은 이를 마이크 독재라 비판하며 공개토론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 당 노선 토론과 신뢰 회복, 개혁·통합 필요성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도는 없다는 발언 전제 잘라내…공개토론 피하지 않겠다"

[인천=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김민석 대표가 의원 워크숍에서 자신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른바 '중도론'을 비판한 데 대해 "마이크 독재"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정 의원은 당의 진보·개혁 노선과 외연 확장 전략을 둘러싼 견해차는 공개적이고 치열한 토론으로 풀어야 한다며 김 대표와의 공개토론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민석 대표의 소위 방법론 차이에 대한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오늘 의원 워크숍에서 제 실명을 거론하며 김민석 대표 자신의 논리 전개의 도구로 사용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른바 '중도론'을 놓고 대화를 나눈 것은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뤄진 1~2분가량의 대화가 전부다.

그는 "어제 잠깐의 대화가 오늘 프레젠테이션의 소재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며 "깜짝 놀랐고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정청래 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8.27 mironj19@newspim.com

특히 김 대표가 자신의 '중도는 없다'는 발언의 맥락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채 비판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거두절미 앞뒤 자르고 본인이 듣고 싶은 말만 듣고, 하고 싶은 말만 하기 위해 직전 전당대회 경쟁자의 실명을 거명하며 일방적으로 주장한 것은 거의 폭력적"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자신이 말한 '중도는 없다'는 표현에는 전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당이 여당다운 모습을 보일 때 이른바 중도층이 여당을 지지하고, 야당이 야당다울 때 야당을 지지하는 만큼 이들을 고정적인 중도층이라기보다 '스윙보터 세력'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라는 것이다.

그는 "한 사람의 생각도 항상 고정불변의 정중앙에 있지 않다는 뜻"이라며 "그렇다면 여당이 여당다울 때, 야당이 야당다울 때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토론의 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의 이런 주장은 토론의 주제이지 현 당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혼자 일방적으로 '너의 주장은 틀렸다'는 식으로 매도할 주제는 아니다"라며 "이것은 마이크 독재다. 이런 황당한 경우를 나는 20년 동안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무례하지 않은가. 불쾌하기 짝이 없고 모욕적"이라고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정 의원은 김 대표의 발언에 현장에서 즉각 반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김민석 대표가 주장하는 순간에 내가 손들고 '김민석이 틀렸다'고 주장했다면 의원워크숍이 어떻게 되었겠는가"라며 자신의 대응이 당내 분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밝혔다.

다만 침묵할 경우 김 대표의 논리와 주장이 당내에서 절대적 가치처럼 굳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건강한 노선 토론 활성화 차원에서 문제를 지적해 둔다"고 했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후 인천 영종구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정청래 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6.08.27 mironj19@newspim.com

정 의원은 당·정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노선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당은 약간 왼쪽, 약간 아래쪽 3사분면에 위치하며 진보적·개혁적 의제를 주도하고, 당청은 약간 오른쪽, 약간 위쪽도 감당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부가 모든 진보·개혁적 의제를 직접 관철하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진보개혁적 의제는 당이 맡아서 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며 "자연스럽게 당은 왼쪽을, 당청은 오른쪽을 맡아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노선 역시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정 의원은 "이런 철학과 소신이 완전무결할 수는 없다"며 현실 적용 방안은 집단 토론을 통해 수렴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이날과 같은 방식은 "토론에 대한 접근을 가로막는 매우 반토론적, 반숙의적 폭력"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라며 "진리는 비판받지 않는 영역이지만 정책은 언제나 비판의 영역"이라는 말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주장하는 '진보개혁을 통한 외연확장 전략'과 김 대표의 '중도실용 외연확장론' 모두 절대적 진리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소한 수십 년간 논쟁의 대상인 이 주제를 딱 잘라서 '너는 틀렸고 내가 맞다'는 본인의 주장을 절대 진리로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고 했다.

정 의원은 향후 민주당의 과제로 개혁과 통합을 동시에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향후 총선·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 재창출을 위해 "4통통합, 범민주진보세력의 통합과 연대 그리고 끊임없는 중단 없는 개혁노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당내 신뢰 회복을 강조하며 "김민석 대표의 메시지도 중요하지만 메신저에 대한 신뢰가 더 중요하지 않은가"라며 "여러 정책과 노선도 중요하지만 신뢰가 가장 빨리 해결해야 할 선결과제가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서로 상처받고 서로 불신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상처받은 신뢰를 회복할 것인가가 급선무"라며 "오늘 김민석 대표의 모욕주기식 일방적 난타는 적어도 신뢰 회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이었음을 인정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위 내용에 대한 김민석 대표와의 공개 토론을 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