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주시는 28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 공공·민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 자재·장비·인력 활용도 넓혀 지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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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생활관 등 대형 현장 점검…도내 건설업체 협력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고금리와 건설 자재비 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해 전 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건축과 지역건설지원팀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공공사업은 구상 단계부터, 민간사업은 인허가 단계부터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와 장비, 인력 활용까지 확대해 지역건설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건설지원팀은 사업·인허가 부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시공사와 현장 관계자에게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전북대학교 생활관(5차) 신축공사와 전북권역 재활병원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공사, 전북 대표도서관 건립공사, 덕진동 더포르테 오피스텔 신축공사 등 주요 건설현장을 찾았다.
시는 현장에서 시공사 관계자들과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장비·인력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사업 추진 단계와 현장 여건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해 지역업체 참여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주지역 업체의 참여를 우선 권장하면서 공사 분야와 현장 여건에 따라 완주·김제·익산 등 전북지역 건설업체와의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장재영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 건설현장 시공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전주지역 업체를 우선 지원하면서도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도내 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전북 건설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건설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