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된다.
- 마감일·시각 혼동과 결제 누락이 잦다고 했다.
- 전형·서류·고사 일정까지 사전 점검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쟁률 보고 막판 '눈치작전'하다 결제 못 하면 원서 접수도 불발
전형·학과 오선택, 서류 임시저장, 고사일정 중복도 반복되는 실수
결제 뒤 수험번호·접수확인증·서류 제출완료까지 최종 점검해야
[AI입시 A to Z]는 우리나라 입시 제도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AI를 통해 추출, 분석해 기자가 취재를 거쳐 정리한 내용입니다. Perplexity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대학마다 접수 기간과 마감 시각이 달라 마감일을 혼동하거나, 경쟁률을 보며 막판까지 결정을 미루다 결제를 끝내지 못하면 원서가 접수되지 않을 수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지원 전략을 세운 뒤 대학·전형·모집단위·서류·고사 일정을 미리 점검하고 결제 후 접수번호와 제출 상태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시 원서접수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실수는 무엇인가?
▲대학별 원서접수 마감일과 마감 시각을 혼동하거나 마감 직전 경쟁률을 보고 지원을 바꾸려다 결제를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결제까지 완료되지 않으면 원서는 접수되지 않으며 수시 6회 지원 제한을 넘겨 원서를 낸 경우에도 결제 순서상 7번째 원서부터 무효 처리될 수 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대학마다 원서접수 마감 날짜뿐 아니라 마감 시각도 달라 주의해야 한다"며 "관심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확인하는 사이 반드시 지원해야 할 대학의 접수가 끝나는 사례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주요 대학 가운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은 9월 9일에, 이화여대·서울시립대 등은 9월 10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9월 11일에 마감하는 대학도 공주교대는 오후 4시, 건국대·동국대·부산대·숙명여대·한국외대 등은 오후 5시에 마감하는 등 대학별 일자와 시간을 별도로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복수지원 규정 위반도 매년 반복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같은 대학의 동일 전형에서 복수 모집단위 지원이 가능한지, 대학 내 전형 간 중복지원 제한이 있는지 모집요강을 확인하지 않으면 지원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온라인 원서를 작성한 뒤 전형료를 결제하지 않아 미접수 처리되는 경우도 있다"며 "수시는 최대 6회 지원할 수 있는데 이를 넘겨 지원하면 결제가 완료된 순서를 기준으로 7번째 지원서부터 무효가 되고 전형료도 돌려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원하려던 모집단위나 전형을 잘못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가?
▲전형명과 모집단위명이 비슷하거나 같은 학과를 여러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에서는 원래 계획과 다른 전형을 선택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지원 전략상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기준과 유불리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 입력 실수가 합격 가능성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김 소장은 "수시 원서접수는 긴장도가 높고 하나의 모집단위를 여러 전형으로 나눠 선발하는 대학도 많아 전형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며 "원서접수 전에 최종 지원 대학, 모집단위, 전형명을 따로 정리한 뒤 이를 보면서 입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추천형·일반형처럼 명칭이 유사한 전형, 본교·분교 또는 캠퍼스 구분, 주간·야간 과정, 인문·자연계열 분리모집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이 소장은 "전형이나 모집단위를 혼동하는 사례가 실제로 발생한다"며 "특히 이름이 비슷한 전형명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마감일에 원서접수가 몰리면 원래 지원하려던 전형이 아닌 다른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며 "입력 화면에서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스크롤하는 과정에서 지원 학과가 바뀌는 경우도 있어 저장과 결제 전 전형명·학과명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서를 냈다고 생각했는데 서류가 미제출 처리되는 경우도 있나?
▲원서 입력·결제 마감과 서류 제출 마감을 같은 일정으로 오인하거나 임시저장만 한 뒤 최종 제출을 완료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있다. 특히 기회균형전형, 농어촌학생전형, 외국고 졸업자 전형, 실기·실적전형 등은 학생부 외 별도 증빙자료가 필요할 수 있어 모집요강상 제출 방식과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소장은 "원서접수 마감일과 자기소개서·증빙서류 제출 마감일을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 온라인 시스템에서 임시저장만 해두고 '제출완료' 절차를 끝내지 않는 경우, 우편·방문 제출이 필요한 별도 서류를 놓치는 경우 등에서 서류를 미제출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학생부는 원서접수 과정에서 온라인 제공에 동의하면 나이스를 통해 대학에 제공돼 별도 제출이 필요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면서도 "온라인 제공이 불가능한 학생은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파일을 별도로 제출해야 할 수 있다"고 했다.
실기·실적전형은 공인어학성적, 수상실적 등 지원 자격이나 평가에 필요한 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 일부 대학은 면접 영상을 직접 촬영해 온라인으로 내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기회균형·사회배려대상자·농어촌학생 전형은 지원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를 요구하는 만큼 발급에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서류는 원서접수 전에 미리 준비하는 편이 안전하다.
김 소장은 "관심 모집단위를 담아둔 뒤 결제 단계에서 지원 원서 수를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며 "결제 순서를 미리 정해두면 6회 지원 제한과 관련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원서접수 마지막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할 사항은 무엇인가?
▲마감 직전 경쟁률을 보고 원서를 넣기보다 마감 2~3시간 전에는 접수를 끝내고, 결제 후 수험번호가 생성됐는지와 접수확인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원 대학·모집단위·전형이 처음 계획과 일치하는지, 서류가 실제로 제출완료 처리됐는지, 면접·논술·실기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도 최종 점검 대상이다.
김 소장은 "마감 시각에 가까워질수록 지원자가 몰려 접수 시스템이 느려질 수 있다"며 "실시간 경쟁률을 확인하더라도 마감 2~3시간 전에는 원서접수를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학에 따라 마감 직전에는 경쟁률 공개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어 마지막 경쟁률만 보고 지원 전략을 바꾸는 방식은 위험할 수 있다.
이 소장은 "결제가 끝난 뒤 실제 접수번호가 생성됐는지, 접수확인증을 출력하거나 저장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와 반영 방식, 면접·실기·논술고사 일정 중복, 필요 서류의 제출완료 상태까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논술·면접·실기고사는 같은 날 또는 시간대에 겹치면 복수 지원을 했더라도 한 곳을 포기해야 한다. 원서접수 전에 대학별 고사일과 고사시간을 달력에 옮겨 적고 이동시간까지 고려해 응시 가능한 조합인지 따져야 한다.
임 대표는 원서접수 시작 전 학생 본인 명의로 원서접수 사이트 회원가입을 해두고 공통원서에 입력하는 성명·주민등록번호·주소·연락처·환불계좌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