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래피가 1일 메가젠임플란트와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
- 양사는 제품 공급·유통 합의서를 맺고 본계약을 추진했다.
- 레이 장비와 그래피 소재, SMA까지 판매 확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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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진단장비부터 보철소재·SMA까지 공급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3차원(3D) 프린팅 소재와 투명교정장치를 개발하는 그래피가 메가젠임플란트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 확대에 나선다.
1일 그래피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1일 메가젠임플란트와 전략적 협력 및 제품 공급, 유통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제품별 공급조건과 국가별 판매계획을 구체화해 이달 중 그래피·레이·메가젠 간 3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그래피와 레이의 기존 글로벌 영업 기반에 메가젠의 해외 법인과 대리점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메가젠은 레이의 치과용 콘빔 컴퓨터단층촬영장치(CBCT)와 구강스캐너, 안면스캐너 등 디지털 진단장비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그래피 제품은 개발을 마친 영구치관용 심미보철소재부터 메가젠 유통망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 형상기억투명교정장치(SMA)의 화이트라벨 공급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달 체결 예정인 본계약에 연간 최소구매 조건을 포함하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본계약이 체결되면 판매계획과 생산·재고 운영을 연계한 중장기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래피는 이번 협력을 레이 인수 이후 추진해 온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 통합과 해외 판매 확대 전략의 초기 사업화 사례로 보고 있다. 레이의 디지털 진단장비 판매를 시작으로 그래피의 보철소재와 SMA까지 메가젠 유통망을 통한 공급 품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이사는 "이번 합의는 레이 인수를 통해 추진해 온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구체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레이의 디지털 진단장비를 시작으로 그래피의 보철소재와 SMA 화이트라벨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3사의 강점을 결합한 글로벌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