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청이 1일 김종철·고범석·유승렬을 임명했다.
- 경찰청이 치안정감·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 18개 시·도청장 14명을 교체해 수사역량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가수사본부 수사 전문가 2명 배치
향피제 적용해 치안감 인사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서울경찰청장에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인천경찰청장에는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1일 경찰업무 공정성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이같은 치안정감 및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계급상 서열 2위에 해당하는 고위직이다.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 경기남부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경찰대학장, 국가수사본부장 7명이다. 경찰 서열 1위는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이다.

신임 김종철 경찰청 차장은 간부 후보 45기로 생활·공공안전 전문가로 꼽힌다. 대구경찰청과 대전경찰청, 충남경찰청에서 공공안전부장을 역임했다. 서울경찰청과 강원경찰청에서는 각각 생활안전교통부장, 생활안전부장을 맡았다.
신임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경찰대 8기 출신으로 위기 관리에 능한 현장 전문가로 꼽힌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서도 일했고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유승렬 인천경찰청장은 경찰대 10기로 정보·기획통으로 불린다. 경찰청에서 혁신기획조정담당관과 치안정보심의관, 대변인, 치안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기존에 치안정감 후보로 내정됐던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승진에 미임용됐다. 대신 고 청장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 사태 책임을 물은 인사로 분석된다.
경찰은 치안정감 인사와 함께 시·도경찰청장을 맡는 치안감 인사도 단행했다. 18개 시·도 경찰청장 중 14명을 교체했다. 치안감 직위 81%를 교체했다. 경찰청은 고향이나 연고지에 발령을 제한하는 '향피제'를 적용했다.
아울러 수사 분야 전문 인력도 국가수사본부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라 경찰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김광식 서울 관악경찰서장이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으로 이동했다. 오승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도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밖에 광주경찰청장에 양영수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장이, 울산광역경찰청장에 최보현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이, 경기북부경찰청장에 이승협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이, 강원경찰청장에 곽병우 경찰청 대변인이, 충북경찰청장에 박종섭 서울경찰청 생활안전차장이, 충남경찰청장(직무대리)에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가, 전남경찰청장에 마약범정부합동수사본부에 파견간 박헌수 치안감이, 경남경찰청장에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이, 제주경찰청장에 김병찬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각각 임명됐다.
경찰청은 "치안감 인사에 뒤이은 후속 인사에서도 경찰업무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도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비롯해 주요 직위에 향피제 적용을 확대해 나가는 등 인사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설명했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