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현장 포커스] '불펜 필승조→선발' SSG 이로운, 첫 선발등판이 남긴 과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SSG 이로운이 3일 고척 키움전서 데뷔 첫 선발로 나섰다.
  • 이로운은 4이닝 84구 3피안타 2실점으로 버텼다.
  • SSG는 이로운을 선발 자원으로 테스트하며 경쟁시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이로운이 프로 데뷔 후 234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로운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2026 KBO리그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SSG 이로운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2026 KBO리그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사진=SSG 랜더스] 2026.09.04 willowdy@newspim.com

1회 마운드에 오른 이로운은 첫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한 직후 2루타를 허용해 점수를 내줬다. 이후 중심타자인 히우라와 데이비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김웅빈에게 안타를 내주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이로운 첫 선발 등판으로 긴장한 탓인지 2점을 먼저 내줬지만, 그래도 이후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했다.

SSG 이로운은 데뷔 후 233경기를 모두 경기 중반에 마운드에 올랐다. 그간 233경기 18승 12패, 5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75경기 6승 5패, 3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9로 팀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만 21세 15일의 나이로 시즌 30홀드를 달성해 2023년 KT 박영현(만 19세 11개월 2일)에 이어 30홀드 부문 역대 최연소 2위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올 시즌 이로운은 45경기 5승 3패, 7홀드, 평균자책점 7.08에 그쳤다. 지난 6월에는 두 차례나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SSG 역시 마운드 난조 속에 결국 9위까지 추락했다. 다음 시즌을 기약하면서 변화구 제구가 좋고, 공의 위력이 살아있는 이로운의 선발전환을 준비시켰다. 이로운은 지난 한 달간 2군에서 8kg을 감량하고, SSG 배영수 육성군 투수코치와 선발 투수를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었다.

SSG 이숭용 감독은 "(이로운이)준비를 잘했다고 들었다. 8kg 정도 감량했다. 작년보다 올해 4~5kg 찐거더라. 실력이 안 좋을 때 체지방 및 신체 지표를 본다. 지금 몸무게가 작년 (이)로운이가 잘 했을 때의 몸무게"라고 설명했다.

[고척=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이로운이 3일 2026 KBO 정규시즌 고척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km/h는 구종 별 최고 구속이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로운의 투구 분석표 (명령어 : 이로운의 투구 분석표를 사진과 함께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SSG 랜더스] [일러스트=CHAT GPT] 2026.09.03 willowdy@newspim.com

살을 깎는 고통을 감수한 이로운은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상무와 2026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서 4.2이닝 동안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SSG 코치진에게 선발로 인정을 받았다.

8일 만에 다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이로운은 경기 초반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80구를 넘긴 후에도 시속 146km의 투심 패스트볼로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었다. 공의 위력을 보여줬다.

불펜으로 오랜 시간 경기에 출전한 만큼 아직 선발투수로 경기 운영에 있어서는 미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불펜투수는 무실점으로 짧은 이닝을 마무리해야 하지만, 선발은 최소 실점 최다 이닝을 투구해야 한다. 긴 호흡으로 힘을 안배하는 요령을 체득해야 한다.

이날 이로운은 총 84구를 투구했고, 이중 49개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다. 특히 커브가 손에서 빠지면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지 못했고, 사사구를 많이 허용했다. 초반 실점 상황에서 흔들렸지만, 그래도 이후 긴 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것은 고무적이다. 선발투수로서 밸런스를 길게 유지하는 방법을 습득해가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SSG 이로운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2026 KBO리그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사진=SSG 랜더스] 2026.09.04 willowdy@newspim.com

이 감독 역시 "(이로운이 키움전에서 성과를 내지 못해도)지금은 테스트 해보려 한다. 한 경기 못했다고 빼지 않고, 몇 경기 하면서 보겠다. 이로운이 가진 능력치를 극대화하는 게 선발"이라고 말했다.

다만 키움은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팀 타율 최하위 0.243을 기록 중이다. 타격감이 좋은 팀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도 앞으로의 과제다. 항상 잘 던질 수는 없는 법이고, 화력이 좋은 팀을 만나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실점을 하면서 버텨내는 과정도 선발투수로 피할 수 없는 경험이다. 이로운이 선발투수로 연착륙하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운은 다음 시즌 5선발 자리를 두고 최민준과 경쟁해야 한다. 이미 최민준은 올 시즌 대체 선발로 18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선발진에 안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로운 역시 선발투수 자질은 인정받고 있다. 선발투수 자리를 꿰차는 일은 이로운 본인에게 달렸다. 

willow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