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룰루레몬이 3일 2분기 실적 부진을 발표했다
- 미주 매출과 레깅스 판매 둔화로 주가가 18% 급락했다
- 연간 매출·이익 전망도 대폭 낮추며 반등 과제를 안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간 매출 전망 110억~111억5000만달러→103억5000만~105억달러로 낮춰
신임 CEO 하이디 오닐 8일 취임…브랜드 회복 시험대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4일 CNBC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스포츠웨어 업체 룰루레몬(LULU)의 주가가 실적 부진과 연간 전망 하향 조정 여파로 18% 급락했다. 핵심 시장에서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레깅스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 둔화까지 나타나면서 브랜드 경쟁력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룰루레몬은 3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4억달러(약 3조264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교매출은 9% 감소했다. 특히 미주 지역 비교매출이 12% 줄어 핵심 시장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해외 지역 매출은 4% 증가했다.
순이익은 3억2920만달러(약 4477억원), 주당 2.92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순이익 3억7090만달러(약 5044억원), 주당 3.10달러와 비교하면 감소했다.
매출총이익은 1% 줄어든 15억달러(약 2조400억원)였지만 매출총이익률은 60.5%로 2%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여기에는 1억3450만달러(약 1830억원)의 관세 환급이 포함됐다. 회사는 해당 관세 환급과 관련 이자까지 반영하면서 주당순이익이 0.86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규장서 1.42% 상승 마감했던 룰루레몬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8% 넘게 급반락 중이다.
◆ 레깅스 등 핵심 제품 판매 둔화…SNS도 부담
실적 부진의 배경에는 핵심 제품군의 판매 둔화와 브랜드 경쟁력 약화가 자리하고 있다.
메건 프랭크 임시 공동 CE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소셜미디어상에서의 부정적인 반응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특히 레깅스를 포함한 일부 핵심 제품군에서 예상보다 큰 폭의 판매 둔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프랭크는 신제품과 일부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고객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전체적인 신제품 출시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최대 시장에서 브랜드가 계속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룰루레몬은 매출 회복을 위해 새로운 스타일을 확대하고 재고 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분기 말 재고는 17억달러(약 2조312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으며, 제품 수량 기준으로는 7% 줄었다.
◆ 연간 매출 전망 5~7% 감소로 하향
룰루레몬은 부진한 실적에 이어 연간 전망도 다시 낮췄다.
회사는 3회계분기 매출을 22억9000만~23억2000만달러(약 3조1144억~3조1552억원)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11% 감소한 수준이다.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0.93~0.98달러로 제시했다.
올해 전체 순매출 전망은 103억5000만~105억달러(약 14조760억~14조2800억원)로 낮췄다. 기존 전망치인 110억~111억5000만달러(약 14조9600억~15조1640억원)보다 약 6% 낮은 수준이다.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도 기존 10.95~11.15달러에서 9.48~9.73달러로 대폭 낮췄다.
회사는 이번 전망에 2분기 인식된 관세 환급 및 관련 이자에 따른 주당 0.86달러의 효과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 새 CEO 오닐, '브랜드 회복' 시험대
이번 실적 발표는 룰루레몬의 경영진 교체를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서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랜드 구축과 성장 전략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하이디 오닐 신임 CEO가 오는 8일 공식 취임하면서 부진한 브랜드와 매출 흐름을 되돌리는 과제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룰루레몬은 한때 요가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장을 이끌었지만 최근에는 핵심 시장의 성장 둔화와 소비자 반응 약화에 직면해 있다.
회사는 새로운 제품과 스타일을 확대하고 마케팅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비용 관리를 강화해 성장세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