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마크롱 초청으로 프랑스 국빈 방문했다.
- 7일 뤼미에르 서밋 참석 뒤 파리서 정상회담을 연다.
- AI·우주·원자력 협력과 호르무즈 해협 논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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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폴드방스에서 영화·영상 정상회의
파리로 이동해 확대 정상회담까지
첨단기술·경제 협력 논의…호르무즈 파병도 언급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6일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 참석을 위해 프랑스 국빈 방문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3박 5일 일정 동안 프랑스 생폴드방스와 수도인 파리를 방문하며 문화·예술 분야 협력은 물론이고, 인공지능(AI)과 우주·원자 같은 첨단 산업,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을 통한 경제 협력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7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열리는 뤼미에르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난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이 국빈 방한 당시 그로부터 뤼미에르 서밋 공동 주최를 제안 받았다. 뤼미에르 서밋은 영화와 영상 콘텐츠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로 올해 처음 열린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4일 브리핑을 통해 "영화산업의 태동과 성장을 이끌어온 프랑스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 논의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 대통령은 생폴드방스에서 파리로 떠난다. 8일부터 이틀간은 파리에서 양자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양 정상만 참석하는 단독 오찬 이후 양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회담에서는 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첨단기술 협력 방안과 청년·과학기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영국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프랑스 측과 호르무즈 해협 파병 관련한 이야기도 나눌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이 국익과 직결되는 점을 고려해 파병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의 군사적 기여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 국제 연합체가 미국과도 연계된 만큼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8일에는 양국 기업 20여 개가 참여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한다. 이후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엘리제궁에서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순방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브론-피베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 프랑스 동포오찬간담회, 마팅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접견이 예정돼 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