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6일 추석 맞아 두리발 고향방문 지원을 밝혔다.
- 휠체어 이용 중증 보행장애인 20명을 24일부터 27일까지 돕는다.
- 8일부터 17일까지 신청받아 경남·울산 등 이동을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속도로 통행료 이용자 부담, 차량 무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명절마다 반복되는 이동의 벽을 낮추기 위해 부산시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고향길을 한시적으로 연다.

부산시는 2026년 추석 명절을 맞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을 대상으로 두리발 고향방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을 통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두리발은 휠체어 탑승 설비인 슬로프와 리프트를 갖춘 차량으로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는 명절 기간 한시적으로 고향과 가족 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운행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두리발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두리발 이용등록 고객 가운데 추석 명절 고향 방문을 원하는 휠체어 이용 중증 보행장애인 20명이다. 하루 5명씩 선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장거리 이동 필요성과 대중교통 이용 곤란 정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정한다.
운행 지역은 부산 관내를 제외한 경남, 울산, 경북 경주시와 청도군이다. 시는 당일 배차가 가능한 지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용자는 왕복 또는 편도 중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왕복 이용 때는 고향 체류 시간을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하고, 동일 차량이 대기한 뒤 귀향 운행을 맡는다. 운행 요금은 무료지만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황현철 교통혁신국장은 "명절만큼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불편 없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리발 차량 확충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