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GIST는 3일 광주서 배터리 포럼을 열었다.
- 포럼은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일환으로 열렸다.
- 배터리 시장 전망·안전·재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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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망·차세대 기술·순환경제 3개 세션 구성
ESS·로보틱스 확대 등 신시장 창출 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난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배터리 산업 포럼 '배터리X전남·광주 2026'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배터리 분야 산·학·연 전문가 6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포럼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전력공사, 1.5도씨 포럼, 한국재료부식학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GIST와 공동 주최했다. 주관기관으로는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에너지밸리기술원, GIST 앵커사업단, 전남테크노파크, 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시장 전망과 안전 정책 ▲차세대 애플리케이션과 신기술 ▲글로벌 비전 및 순환경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송길목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배터리 시장의 활용 전망과 안전 관련 내용을 발표했고, 이현철 한국자동차연구원 센터장은 자동차 분야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로보틱스로 확대되는 배터리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임성빈 세방리튬배터리 본부장이 새로운 응용 분야에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시스템 고도화 과제를 발표했고, 하윤철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휴머노이드 에너지원으로 거론되는 전고체전지를 다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형진 GIST 화학과 초빙석학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 동향을 소개했고, 우중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센터장은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과 산업적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발표 후에는 '배터리 산업의 대전환, 새로운 시장은 어디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안전성, 국내 산업의 경쟁력, 차세대 배터리의 발전 방향 등이 다뤄졌다.
김형진 초빙석학은 최근 배터리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변화해 온 점에 주목하며 "앞으로는 기존 배터리의 서로 다른 특성을 보완한 새로운 기술이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길목 PD는 "전기자동차 등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에 다시 활용하고 이를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면 국내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