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8일 직원 명의 도용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 사칭범들은 위조 명함과 문서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했다
-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3건, 3200만원 피해가 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거래업체에 긴급발주서 보내 3D프린터 구매 유도...재단, 수사기관 고소
재단 "의심스러운 연락 시 공식 채널로 재직 및 발주 여부 확인해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최근 재단 직원의 명의를 도용해 물품 구매나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며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한 사칭 사건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3건이다. 사칭범들은 위조된 직원 명함과 대표자 명의와 공문 형태의 문서를 이용해 업체의 신뢰를 얻고 나서 물품 구매 또는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 중 1건은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졌다. 사칭범은 재단과 기존 거래 내역이 있는 업체에 접근해 자신을 재단 재무회계팀장이라고 속인 후 거짓 명함과 긴급발주서를 제시하며 3D프린터 구매를 요구했다.
해당 업체는 이후 재단에 직원의 실제 재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피해 규모는 3200만 원에 달한다.
이 외에도 재단 사업을 빙자해 용역 제안 이메일을 보내거나 재단 협력사업을 이유로 특정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등의 접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재단은 이번 사건을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악용한 중대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문자·이메일·통화내역과 위조 의심 문서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수사에 협조하는 한편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거래업체 및 도내 타 공공기관에도 관련 사실을 공유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명의로 물품 구매나 금전 지급을 요구하는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거래 전 반드시 재단 공식 연락처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며 "협력업체 대상 범죄 예방 안내를 강화하고 내부 문서 및 직원 정보 관리체계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