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이 8일 완도항에서 해누리호 첫 기항 환영식을 열고 승선교육을 시작했다.
- 완도수산고 학생 71명은 6주간 연근해와 원양항해 실습을 받는다.
- 교육청은 노후 실습선 대체로 현장교육 공백이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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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이 공동실습선 '해누리호'의 완도항 첫 기항을 계기로 수산계고 학생들의 현장 승선교육에 들어갔다.
전남광주통합교육청은 8일 완도항 3부두에서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해누리호의 기항 환영식과 승선신고식을 열고 6주간의 확장기초승선실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수산고 어선운항관리과 학생 71명과 교직원 그리고 해누리호 승조원과 지역 인사 등이 참석했다.
해누리호는 3000톤급 트롤선으로 노후 실습선을 대체하기 위해 교육부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전남광주·경북·인천·경남·충남 등 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건조한 최신예 실습선이다. 지난해 12월 부산해양경찰서 부두에서 취항했으며 완도항 기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기항으로 청해진호 폐선 이후 제기됐던 지역 수산계고의 실습교육 공백 우려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승선을 시작으로 완도에 정박해 연근해 교육을 받는 4주간의 실습에 이어 일본 사세보를 거치는 2주간의 원양항해 등 모두 6주간의 교육과정을 소화한다.
양회룡 진로교육과장은 "해누리호가 전남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실습생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