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9일 AI 데이터센터 보안사업 확대를 밝혔다.
- 정부 메가프로젝트와 550조원 투자에 맞춰 생체인식 솔루션을 강화했다.
- 해외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외 신규 수요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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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데이터센터 공급 경험 바탕 신규 수요 대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설희 인턴기자= 생체인식 기반 인공지능(AI) 인프라 보안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국내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대응해 관련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9일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맞춰 데이터센터용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AI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약 40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AI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에 따르면 SK와 GS, 네이버는 투자 유치를 포함해 약 550조원을 투입해 1단계로 총 8.4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정부는 민간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력과 용수, 인허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얼굴과 지문 등 생체인식 기술을 출입통제와 접근권한, 인증이력 관리 기능과 연계해 데이터센터용 통합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생체인식 단말기를 이용해 출입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사용자와 조직, 구역에 따라 접근권한을 설정할 수 있다. 일반구역부터 서버룸과 관제실, 전력·냉각설비 등 보안구역별로 인증체계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인증과 출입기록은 중앙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다. 회사는 생체정보를 활용한 본인 인증을 통해 카드 분실이나 대여, 권한 공유 등에 따른 비인가 출입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데이터센터 공급 경험도 확보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프랑스 데이터센터 운영기업 데이터원(Data One)이 운영하는 리옹과 그르노블 데이터센터에 AI 기반 생체인식 보안 시스템을 공급·구축했다.
미국 뉴저지주 바인랜드 등 북미 신규 데이터센터에는 생체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의 추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신규 보안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는 고가의 연산장비와 국가·기업의 핵심 데이터가 집중되는 시설로, 출입자의 실제 신원과 접근권한을 정확히 관리하는 보안체계가 필수적"이라며 "국내외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 공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