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산청군이 9일 미디어 홍보로 관광객 유입을 늘렸다고 밝혔다.
- 황매산·남사예담촌·동의보감촌이 방송 촬영지로 주목받았다.
- 군은 유튜브 협업과 홍보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제 활성화·관광 산업 발전 기여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방송도 찍고, 여행도 가는 경남 산청군이 미디어 속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황매산부터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경호강까지 화면에 잡힌 명소들이 실제 발길로 이어지며 산청의 매력이 더 널리 퍼지고 있다.
산청군은 황매산과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경호강 등 지역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이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면서 관광객 유입과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산청은 산이 푸르고 물이 맑으며 인심이 좋다는 뜻에서 '삼청의 고장'으로 불린다. 산과 강, 전통마을이 어우러진 환경을 갖추면서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최근에는 OTT와 유튜브 콘텐츠 제작지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대표 촬영지인 황매산은 봄철 철쭉과 가을 억새가 어우러진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주몽'과 '미스터 션샤인' 등이 이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황매산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도 조성돼 있다. 방문객들은 이 길을 따라 산 정상부와 황매산성 일대 풍광을 비교적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산청 대표 전통마을인 남사예담촌도 주요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남사예담촌은 한옥과 3.2㎞에 이르는 흙·돌담길이 어우러진 마을로, 최근 OTT 작품 '동궁' 촬영지로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지나가면 백년해로한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부부 회화나무'는 남사예담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명소다.
국내 최대 규모 한방 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봉산과 왕산 자락에 자리한 동의보감촌에서는 웰니스와 족욕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동의전 뒤편 거북 모양 귀감석은 소원 성취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방문객들이 찾는 장소로 소개되고 있다.

지리산 천왕봉 일출과 경호강 자연경관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됐다. 경호강은 은어 서식지이자 민물낚시와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알려져 있다.
산청을 찾는 방송 프로그램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비롯해 KBS '1박 2일', FTV '피싱캠프 탁탁' 등이 산청의 자연과 레저, 낚시 관광지를 다뤘다.
최근에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ENA '시골에 간 도시 Z'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산청의 관광지와 먹거리 등이 소개되고 있다.
산청군은 방송 중심 홍보에서 나아가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백만송희', '뚜아뚜지' 등 채널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산청 관광자원을 알리고 있다.
산청 농특산물도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전국에 전파되고 있다. KBS '6시 내고향', EBS '한국기행', iHQ '자급자족 원정대' 등 프로그램에서 산청의 농특산물을 다루면서 관광자원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 홍보에도 미디어가 활용되고 있다.
산청군은 미디어에 등장한 관광지와 농특산물이 실제 방문과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