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노스튜디오와 비브로가 9일 해외 틱톡샵 진출 MOU를 맺었다
- 양사는 일본·태국·베트남서 국내 브랜드 진출을 지원한다
- 향후 미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로 협력 국가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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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콘텐츠커머스 전문기업 디노스튜디오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전문기업 비브로가 해외 틱톡샵(TikTok Shop)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일본, 태국, 베트남을 1차 거점으로 국내 브랜드사의 틱톡샵 진출을 지원하는 공동 사업을 시작했다.
양사는 브랜드사 발굴 및 계약부터 물류, 틱톡샵 개설·온보딩, 판매 운영, 인플루언서 시딩,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기획·집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업한다. 각 사의 채널 운영 역량과 실행 인프라를 결합해 브랜드사가 해외 진출 전 과정을 하나의 창구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력의 핵심이다.
디노스튜디오는 유튜브 PPL, 인플루언서 마케팅, 그룹 공동구매 등 국내 콘텐츠커머스 시장에서의 이용을 바탕으로 해외 틱톡샵 크로스보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자체 구축한 인플루언서 풀, 어드민 운영 시스템, 마케팅 제안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셀러 온보딩부터 매출 발생까지 지원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브로는 아마존, 큐텐(Qoo10), 틱톡샵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 브랜드 공식 스토어를 운영해 온 이다. 일본, 미국, 베트남, 태국, 중국, 튀르키예, CIS 등 7개 시장에서 총판·유통권을 확보하고 100개사 이상과 거래한 유통 이기도 하다.
이커머스 부문에서는 아마존, 큐텐, 틱톡샵 3대 채널을 운영 중이며, 물류 부문에서는 경기 김포 자체 물류센터 2개소와 일본 이치하라 현지 창고를 거점으로 21개국에 포워딩·라스트마일 배송망을 갖췄다.
비브로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운영 솔루션(셀리·피드로)을 결합해, 틱톡샵을 포함한 커머스 채널 운영부터 마케팅, 물류·정산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틱톡샵과 이커머스에서 성장한 브랜드를 총판 계약 및 인허가 대행을 거쳐 일본 로프트, 플라자, 돈키호테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9월 초에는 제주도 사후면세점과 연계한 K-뷰티 유통 거점을 열 예정이다.
디노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미 비브로와 함께 여러 브랜드사의 해외 틱톡샵 진출을 실행하고 있으며, 별도의 해외 인프라 없이도 국내 브랜드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양사 협력을 확장해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브로 관계자는 "아마존과 큐텐에서 쌓은 채널 운영 이용과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틱톡샵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디노스튜디오의 콘텐츠 역량과 결합해 브랜드사의 성과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사업 대상 국가를 확장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