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이 9일 강원과 1-1로 비겨 2위 탈환에 실패했다.
- 이탈로가 선제골을 넣었고 강원이 아부달라의 골로 맞섰다.
- 광주는 제주에 0-1로 져 26경기 무승 신기록을 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전북 현대가 강원FC와 경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해 2위 탈환 기회를 놓쳤다.
전북은 9일 강원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승점 43)은 2위 울산HD(승점 44)를 넘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다.

앞서 강원 정경호 감독의 기념식을 열었던 강원(승점 41)은 무승부로 같은 시각 광주FC 상대로 승리한 제주SK(승점 42)에 밀려 5위로 추락했다.
이날 선제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에 새로 합류한 윙어 이탈로(브라질)이 기록했다. 전반 15분 이탈로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시도한 슈팅이 수비수를 맞아 그대로 골망을 흔들렸다.
강원은 후반 14분 이유현이 연결한 크로스를 받은 아부달라의 골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을 추가시간 8분 끝에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같은 시간 광주는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경기에서 0-1 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2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K리그2 고양 자이크로가 보유한 25경기 무승 기록을 경신한 불명예다.
이날 결승골은 후반 18분 제주 최병욱이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며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아이아스를 스치고 골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최병욱의 골로 인정됐지만, 이후 아이아스의 골로 정정됐다.
승리가 절실했던 광주는 후반 27분 프리드욘슨과 주세종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결국 지난 3월 7일 이후 26경기 10무 16패를 기록하게 됐다.

같은 시간 대전하나시티즌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승점 38)은 한경기 덜 치른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7)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최근 현장과 프런트의 동반 사퇴 번복 사건을 겪으며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안양은 2연패 수렁에 빠지며 승점 34에 그쳤다.
선제골은 안양이 기록했다. 전반 10분 블레이즈가 내준 패스를 마테우스가 왼발로 정확히 밀어 넣었다.
대전은 후반전에 들어서야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3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받은 주민규가 절묘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20분에는 밥신의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안양 골대에 빨려들어갔다. 이후 후반 30분 주민규가 페널티킥으로 멀티골(한 경기 2골 이상)을 기록했다.
안양도 후반 40분 아일톤이 페널티킥을 기록하며 추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포항 스틸러스는 같은 날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포항은 지난달 홈구장엔 포항 스틸야드에서 낙석사고로 홈경기 불가 판정을 받았고, 중립경기장인 상주구장에서 이날 첫 홈경기를 재개했다.
팽팽한 승부를 겨루던 양팀의 균형은 후반 12분 김천 이정택이 경고 누적 퇴장으로 깨졌다.
수적 우세에 놓였지만, 포항은 결국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포항은 8위(승점 36)에 그쳤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