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10일 한화시스템과 군용 맨팩 안테나를 개발·납품했다.
- 이 장비는 병사가 휴대하는 저궤도 위성통신용 초경량 통합형 장비다.
- 회사는 ESA 기반 방산·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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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위성통신 안테나 전문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한화시스템과 함께 군용 저궤도 맨팩(Manpack) 안테나 시제품을 개발하고 납품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군용 맨팩 안테나는 병사가 직접 휴대하며 이동 중에도 저궤도(LEO) 위성통신을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휴대형 군용 통신장비다. Ku-band 전자식 평판안테나(ESA) 기반 반이중(Half-Duplex) 통신 방식을 적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휴대성과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위성통신 안테나와 제어장치, 이동형 배낭 및 배터리 등을 초경량·통합형으로 설계했다. 외장 배터리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장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이번 시제품 개발을 계기로 국내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및 군용 위성통신체계 등 ESA 기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4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SMM 2026'에 참가해 원웹(OneWeb)용 저궤도 ESA 평판안테나 'Tiny UT'를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약 20개 업체가 제품 공급 시점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일부 업체에서는 테스트 유닛 제공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해외 잠수함 사업 관련해서도 글로벌 방산·해양 분야 기업들과 제품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군용 저궤도 맨팩 안테나 개발 및 납품을 통해 당사의 ESA 기술력과 군용 위성통신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며 "국내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ESA 기반 위성통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