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안군이 14일부터 증도 소금박물관서 전시를 연다.
- 동시대 작가 14명이 회화·사진 등 60점을 선보인다.
- 무지개와 구름 주제로 자연과 공동체를 담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증도의 소금창고를 무대로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시선을 선보인다.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증도 소금박물관에서 동시대 작가 14명이 참여하는 그룹전 '레인보우 클라우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사진을 비롯해 조각과 설치미술 그리고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공간에 담아낸다. 김지민·모지웅·민찬욱·박용식·송수영·신정균·옥정호·윤정미·이서진·이재욱·정성진·정지현·조영각·최선 작가가 참여해 모두 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의 핵심은 서로 다른 존재가 만나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무지개와 구름을 매개로 각기 다른 색과 형태가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특히 전시장인 소금박물관은 1953년 태평염전 조성 당시 건립된 석조 소금창고다. 지역의 돌을 쌓아 만든 공간으로 염전을 일구며 살아온 사람들의 노동과 정착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전시는 바닷물과 햇빛과 바람이 만나 소금 결정으로 응축되는 염전의 풍경과 빛과 물이 만나 무지개로 펼쳐지는 자연현상을 연결했다. 이를 통해 자연과 기술 그리고 개인과 공동체 등 서로 다른 요소가 만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
소금박물관 관계자는 "증도는 신안군 섬 반값여행 대상지"라며 "전시 관람과 함께 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