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릉시가 지난 7월 31일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한 달간 전 부서·단체 참여로 소비촉진 40건, 기관 릴레이 10건을 기록했다.
- 강릉시는 강릉페이 확대와 캐시백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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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가 시행 한 달을 맞아 지역 기관과 단체의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31일 부시장이 주재한 국·소장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소비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소비 촉진을 위한 일상적인 방안으로는 지역 음식점 이용,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 지역 업체 물품 구매 등을 강조하고 있다.
전 부서와 읍면동, 자생단체가 함께하는 소비 촉진 활동은 현재까지 총 40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직원들은 지역 음식점에서의 간담회와 회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각 국 직원들은 격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행정 내부에서 시작된 소비 촉진 활동은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상생동행 릴레이'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10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음식점에서의 간담회와 오찬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릴레이는 기관 구성원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캠페인으로 단계별 참여를 통해 소비 촉진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경제살리기협의회는 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최근의 지역경제 상황과 100일 프로젝트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행정뿐 아니라 경제계와 관계기관이 함께해야 한다는 데 합의하고 프로젝트의 실천과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강릉시는 소비 촉진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경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강릉페이 월 혜택 적용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이며 10% 캐시백 유지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9월 16일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강릉페이 결제 시 15%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골목형상점가의 추가 지정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늘리고, 포남용마거리에서는 '용마미식거리' 사업으로 2억 7600만 원 규모의 상권 환경 개선 및 미식 관광 콘텐츠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강릉시는 시행 한 달을 기념하여 참여 현황과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소비 촉진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실천들이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지역 소비문화로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