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이엘케이는 15일 뇌졸중 AI 국책과제 5건에 참여했다.
- 제이엘케이는 263억8000만원 규모 R&D로 기술개발을 넓혔다.
- 제이엘케이는 진단·협진·이송 AI를 사업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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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가 올해 들어 뇌졸중 AI 관련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 잇따라 참여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15일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총사업비 약 263억8000만원 규모의 주요 국책과제 5건에 선정됐다. 일부 과제에서는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대규모 국가 R&D에서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뇌졸중 AI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약 156억원 규모의 '2026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에이전틱 AI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적응형 지역필수의료 뇌졸중 플랫폼 개발' 과제로 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제이엘케이를 포함한 공동연구개발기관들이 오는 2030년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제이엘케이는 자체 뇌영상 분석 AI 기술을 기반으로 급성 뇌졸중 임상 에이전틱 AI와 의료영상 AI를 연계·통합하는 기술 개발을 맡는다. 환자의 임상정보와 CT·MRI 등 의료영상을 활용해 진단과 치료, 환자 전원 과정에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7월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총사업비 54억원 규모의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에도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서는 의료영상 AI 분석과 모바일 원격협진, 환자 이송 중 모니터링, 의사결정 지원 기술 등을 결합한 '브레인세이버(BrainSaver)' 플랫폼을 개발·실증한다. 지역 내 의료기관 간 협진과 환자 이송을 연계해 뇌졸중 진단과 치료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조달청의 '공공혁신수요기반 혁신제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AI 기반 뇌졸중 협진·이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서는 해외 임상·인허가 획득과 초급성기 뇌졸중 통합 NCCT 진단·치료 의사결정 지원 기술 개발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이들 국책과제를 통해 대학병원·연구기관과 임상 및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국내외 의료기관 도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인허가와 현지 사업화를 추진하고 국내에서는 공공·지역필수의료 영역에서 뇌졸중 AI 활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과 인허가부터 차세대 진단 기술, 협진·이송, 지역의료와 에이전틱 AI까지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