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택과기는 14일 자회사·손자회사 보증한도를 추가 추진했다.
- 추가 한도는 500억 위안으로 총보증액은 820억 위안이 된다.
- 상반기 매출은 50% 늘었고 AI 연산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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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9월 15일 오전 10시3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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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시가총액 1000억 위안 대의 컴퓨팅 파워 중심의 디지털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윤택과기(潤澤科技∙Range Technology 300442.SZ)가 자회사 및 손자회사에 대한 10조원 규모의 추가 보증한도를 추진한다.
윤택과기는 14일 저녁 공시를 통해 이사회가 관련 안건을 심의·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150억 위안 이하의 보증한도에 더해, 산하 각 자회사와 손자회사에 총 500억 위안(약 10조525억원) 이하의 추가 보증한도를 설정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추가 보증이 향후 유효기간 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규모이며, 관련 보증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보증 방식과 금액, 기간 등은 실제 계약을 기준으로 확정되며, 최종 보증금액은 승인된 총한도를 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윤택과기와 산하 자회사·손자회사의 일상적인 경영 및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보증 대상은 모두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되는 전액 출자 또는 지배 자회사·손자회사다. 회사는 관련 기업의 자산과 경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현재 생산·경영이 안정적이고 채무상환 능력을 갖추고 있어 보증 위험은 통제 가능한 범위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윤택과기는 특별 위험 공시를 통해 회사와 자회사·손자회사의 총 보증액이 최근 감사 완료 순자산의 100%를 초과하고, 자산부채율이 70%를 넘는 기업에 대한 보증액도 최근 감사 완료 순자산의 50%를 초과한다고 경고했다.
8월 31일 기준 윤택과기 및 지배 자회사·손자회사가 체결한 유효한 대외 보증계약 총액은 320억7100만 위안, 보증 잔액은 244억7500만 위안이다. 이는 최근 감사 완료 순자산의 각각 234.84%, 179.22%에 해당한다. 추가 보증한도가 상한액 기준으로 승인될 경우, 기존 보증계약 총액에 신규 한도를 더한 대외 보증 총액은 820억7100만 위안으로 늘어나며, 순자산 대비 비율은 600.97%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윤택과기는 2026년 상반기 매출 37억4600만 위안, 모회사 귀속 순이익 12억3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05%, 36.43% 증가했다. 특히 AIDC 연산 서비스 사업 매출은 19억9500만 위안으로 126.24% 늘었으며, 전체 매출의 53.26%를 차지했다.
회사는 연산 사업의 높은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자금 여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서버 하드웨어 가격, 공급망 상황 및 고객 주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산 사업의 자본적 지출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주문과 수익성을 중시하고 투자 속도를 합리적으로 조절해 업계의 비이성적인 확장 위험을 피하겠다는 입장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