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케빈 해싯은 15일 AI 위험은 민간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 트럼프 행정부는 AI 규제 확대에 선을 그으며 자율 대응을 강조했다.
- 미국은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 속 개발 속도 유지를 중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안전론 확산에도 "中과 경쟁서 美 우위 확보가 필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위험을 이유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선을 그었다. AI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지만 정부 규제를 확대하기보다는 민간 기업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5일(현지시간) CNBC의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AI가 제기하는 위험은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라며 "민간 부문이 이를 해결하기에 적절한 곳"이라고 말했다.
해싯 위원장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AI 기술의 위험성을 경고해 온 업계 인사들을 소셜미디어에서 강하게 비판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안전 위험을 둘러싼 우려를 '사기(hoax)'라고 일축했다.
AI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트럼프 행정부는 급성장하는 AI 산업에서 중국을 상대로 미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AI 업계와 의회 일각에서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안전 위험도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감독과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해싯 위원장은 정부가 이미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개입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이것들은 해결 가능한 문제이며 민간 부문이 이를 해결하기에 적절한 곳"이라며 "그렇다고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뜻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기업들이 책임 있게 행동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법 집행 수단을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 같은 입장은 AI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업계 일각의 주장과 대조된다.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위험을 둘러싸고 업계 내부에서도 안전장치 마련과 개발 속도 조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미국 기업의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추거나 정부 규제를 확대하는 것이 오히려 미국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