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이치케이가 15일 일본 특화 레이저 장비 FL2512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 지난해 소프트 론칭 뒤 올해 일본 업체에 2대를 공급하며 반응을 확인했다.
- 나고야 지사와 큐슈 거점으로 판매·유지보수 대응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레이저 가공기 전문기업 에이치케이가 일본 시장에 특화한 'FL2512'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FL2512는 현지 제조환경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개발한 맞춤형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소프트 론칭 후 올해 들어 이미 2대를 현지 업체에 공급했다.
일본은 자국 제조업체 선호도가 높아 해외 장비사의 시장 진입이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연속된 판매 성과는 에이치케이의 설비 경쟁력이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에이치케이는 지난해 나고야에 일본 지사를 개설했다. 나고야는 도요타 등 완성차 기업과 관련 업체들이 밀집한 일본의 주요 제조업 거점이다.
올해 7월 후쿠오카에서 열린 '서일본 제조기술 이노베이션 2026'에 참가한 회사는 큐슈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큐슈 공작기계협회 및 판금가공 업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판금과 조선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했다.
현지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 중이다. 에이치케이는 'HK Busan-Kyushu Satellite Office'를 활용해 일본 고객 대상 판매와 유지보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나고야 지사와 큐슈 지역 지원 거점을 연계해 영업부터 사후관리까지 현지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에이치케이 관계자는 "지난해 FL2512를 소프트 론칭한 이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올해에도 이미 2대의 장비를 현지 업체에 판매·공급했다"며 "일본은 해외 장비 제조사의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인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판매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당사 설비의 경쟁력이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과 영업·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 확보를 지속하는 한편, 일본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