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스타in잠실] '멀티홈런+5타점' 키움 박찬혁의 잊지 못할 하루...김택연 155㎞ 하이존 통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 박찬혁이 18일 두산전서 2홈런 5타점을 올렸다
  •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과 멀티홈런을 동시에 기록했다
  • 키움은 연장 11회 끝에 두산과 6-6으로 비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찬혁(23)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과 멀티홈런(한 경기 2홈런 이상)을 동시에 완성했다. 특히 패색이 짙던 경기 후반 최근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던 두산 베어스 김택연의 시속 155㎞의 높은 포심 패스트볼을 담장 너머로 넘기며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박찬혁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다만 키움은 박찬혁의 활약에도 연장 11회 끝에 두산과 6-6으로 비겼다.

[잠실=뉴스핌] 키움 박찬혁이 18일 잠실 두산전에서 데뷔 첫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5타점을 올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6.09.18 football1229@newspim.com

출발부터 강렬했다. 키움은 2회초 선두타자 케스턴 히우라가 두산 3루수 안재석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찬혁은 두산 선발 잭로그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2022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는 순간이었다.

박찬혁은 4회초에도 히우라에 이어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하지만 키움은 이후 좀처럼 추가점을 뽑지 못했고, 두산이 7회말 3점을 뽑으면서 3-6까지 밀렸다.

패색이 짙어지던 순간 다시 박찬혁이 등장했다. 8회초 1사 주자 2, 3루였다. 상대는 최근 10경기 동안 무실점 행진 중이었던 김택연이었다.

박찬혁은 2-3 풀카운트에서 시속 155㎞의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높은 포심 패스트볼에 배트를 냈다. 일반적으로 타자가 정타를 만들기 어려운 높은 코스였다. 하지만 박찬혁은 간결하고 부드럽게 스윙했다. 제대로 맞은 타구는 그대로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이 홈런은 시즌 11호포이자 박찬혁의 데뷔 첫 한 경기 멀티홈런이었다. 3-6으로 끌려가던 키움은 한 방으로 순식간에 6-6 균형을 맞췄다. 이날 5타점도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종전 한 경기 최다 타점은 3타점으로 두 차례 기록한 바 있다. 두 개의 홈런으로 이날 키움이 기록한 6점 가운데 5점을 혼자 책임졌다. 

[잠실=뉴스핌] 키움 박찬혁이 18일 잠실 두산전에서 데뷔 첫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5타점을 올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6.09.18 football1229@newspim.com

박찬혁에게는 의미가 남다른 하루였다. 박찬혁은 북일고를 졸업한 뒤 2022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키움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부터 52경기에 출전해 6홈런을 기록하며 장타 잠재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2년 타율 0.211, 2023년에도 타율 0.201에 머무르며 날개를 펴지 못했다. 

결국 상무 입대 후 올 시즌 다시 키움에 돌아왔다. 올 시즌에도 경기 전까지 타율 0.232로 정교함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88경기에서 78개의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장타 생산력만큼은 이전과 달라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9홈런을 기록했고, 잠실에서 홈런 두 방을 추가하며 단숨에 11홈런까지 늘렸다. 2022년 기록한 개인 최다 6홈런을 훌쩍 뛰어넘었다.

키움 입장에서도 반갑다. 이미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워졌지만 젊은 선수들의 성장 여부는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하다. 2003년생 박찬혁 역시 앞으로 외야 주전 경쟁에 뛰어들어야 하는 자원이다.

아직 숙제는 있다. 콘택트 능력을 높이고 삼진을 줄여야 안정적으로 출전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홈런 하나만으로 주전 자리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박찬혁이 가진 힘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선제 투런포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만들었고, 팀이 3점 차로 끌려가던 상황에서는 최근 10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던 김택연의 시속 155㎞ 하이패스트볼을 받아쳐 동점 스리런포까지 터뜨렸다.

[잠실=뉴스핌] 키움 박찬혁이 18일 잠실 두산전에서 데뷔 첫 멀티홈런을 기록하며 5타점을 올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6.09.18 football1229@newspim.com

비록 키움은 연장 끝에 승리까지 가져오지 못했지만 박찬혁에게는 잊기 어려운 하루였다.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과 멀티홈런, 개인 최다 5타점을 한 경기에서 모두 기록했다.

병역을 해결한 2003년생 외야수가 장타라는 확실한 무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2차 1라운드 6순위 출신 박찬혁이 이날 잠실에서 보여준 강렬한 스윙을 발판 삼아 내년 시즌 키움의 주전 외야수 자리에 도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