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강인이 20일 레알전에서 아틀레티코 승리를 이끌었다.
- 이강인은 89분간 뛰며 공격과 수비에서 활약했다.
- 아틀레티코는 레알을 2-1로 꺾고 리그 2위로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생애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를 견인했다.
아틀레티코는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제압했다. 아틀레티코는 승점 16(5승 1무 1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끌어내리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3-4-2-1 포메이션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89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14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레알의 수비를 흔들었고 전반 33분에는 과감한 슈팅으로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를 긴장시켰다. 수비 가담도 돋보였다. 전반 20분에는 상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볼을 차단하며 공격 기점을 마련했다.
다만 거친 태클로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전반 44분 상대 역습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목을 향해 깊은 태클을 시도해 경고 없이 넘어갔으나 경기 후 레알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퇴장을 언급할 정도로 논란이 됐다.
후반전에도 이강인의 발끝은 빛났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5분 딘 하위선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고 후반 8분 알렉산데르 그리말도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14분 아틀레티코의 두 번째 골이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하며 예리한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받은 훌리아노 시메오네의 크로스를 조너선 데이비드가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공식 도움은 기록되지 않았으나 완벽한 쐐기골의 기점 역할을 해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공수 양면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친 이강인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 84%, 유효슈팅 1회, 태클 2회, 볼 회수 4회 등을 기록하며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인은 후반 44분 모르텐 휼만과 교체되며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추가시간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헤더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남은 시간을 잘 버텨내며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