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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떨어진 학업성취도 2023년부터 회복…지역 격차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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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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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원이 22일 2019~2024년 학업성취도 결과를 분석했다.
  • 학생 성취도는 2022년 하락 후 2023년부터 회복했다.
  • 대도시·읍면지역 간 성취 격차는 여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2년 전 교과 성취 하락…2023년부터 회복세
대도시 상위 성취 비율 높아…읍면지역은 하위 수준 비중 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2년 전반적으로 떨어졌던 학생들의 성취도가 2023년부터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대도시 학생의 상위 성취수준 비율이 높은 반면 읍면지역은 하위 수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학업 격차가 확인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9~202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종합 분석한 연구리포트 제12호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2022년 하락한 뒤 2023년부터 회복세를 보였지만 대도시와 읍면지역 간 학업 격차는 여전히 나타났다. [AI 일러스트=챗GPT]

연구 결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2022년 전반적으로 떨어졌다가 2023년부터 다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평가원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영향이 누적됐다가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면서 성취도도 회복된 것으로 분석했다.

평가 방식이 종이 시험에서 컴퓨터 기반 평가(CBT)로 바뀐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봤다. 연도별 시험 난이도와 점수를 비교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절차를 거쳤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새로운 평가 체제로 넘어가기 전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과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원은 2019~2024년 중학교 5개 교과와 고등학교 3개 교과의 평가 결과를 분석했다.

시험 성적뿐 아니라 학생들이 교과에 대해 느끼는 자신감과 흥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도, 공부하려는 의욕도 함께 살펴봤다. 성별과 지역에 따른 차이와 교과별 성취 수준도 분석했다.

2022년에는 전반적으로 성취도가 높은 4·3수준 학생 비율이 줄고 상대적으로 낮은 2·1수준 학생 비율이 늘었다. 하지만 2023년부터 다시 성취도가 높아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회복 정도는 교과마다 차이가 있었다.

성별로 보면 가장 높은 4수준과 가장 낮은 1수준에서는 남학생 비율이 대체로 높았다. 중간에 해당하는 3수준과 2수준에서는 여학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대도시에서는 높은 성취수준인 4·3수준 학생 비율이 중소도시와 읍면지역보다 높았다. 반대로 읍면지역에서는 2·1수준 학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사는 지역의 규모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사이에 관련성이 나타난 셈이다.

국어와 수학,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도 분석했다. 학생들은 세 과목 모두 배울 필요가 있고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했으며 공부하려는 의욕도 비교적 높았다. 하지만 실제 공부 과정에서 느끼는 흥미와 자신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성취 수준에 따라 자신감과 흥미 등이 얼마나 다른지를 살펴보면 수학과 영어에서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국어는 성적이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 사이의 차이가 수학과 영어보다 작았다.

한 과목을 잘하는 학생이 다른 과목에서도 좋은 성취를 보이는 경향도 확인됐다.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교과의 성취도가 서로 높은 관련성을 보였다.

특히 과학 성취도는 수학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경향을 보였다. 사회는 국어·수학·영어와 고르게 관련됐으며 이 가운데 국어와의 관련성이 조금 더 높았다.

연구진은 한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족한 문제가 다른 과목의 학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수학 등 기초 교과의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성취도가 낮은 학생에게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하는 학년과 대상·교과를 확대하고 시도교육청이 실시하는 학력평가와 데이터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지역별 학업 격차를 줄이기 위해 평가 결과가 실제 학교 교육과 정책 개선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남 평가원 부연구위원은 "이번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신뢰도 높은 교육 정책 수립의 토대가 되는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연구 결과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과 개선은 물론 교과별 교수·학습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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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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