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마사회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말 사진·AI 이미지 공모전을 접수한다.
- 일반사진과 AI 이미지 2개 부문으로 사연도 함께 심사한다.
- 수상작은 11월 20일 발표하고 12월 말박물관에 전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진·AI 이미지에 300~1000자 제출
총 28점 선정…상금 1300만원 규모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사진뿐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말' 이미지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겨루는 공모전이 열린다. 카메라 없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AI 이미지 부문을 운영하고, 작품과 함께 제출한 사연까지 심사에 반영하는 게 특징이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28회 말 사진·AI 이미지 공모전' 작품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찰나의 말, 영원한 이야기'다. 한 장의 이미지에 담긴 순간과 그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를 함께 조명한다는 의미다. 피사체인 말(馬)과 이야기를 전하는 말(言)의 중의적인 의미도 담았다.

공모는 ▲일반사진 ▲AI 이미지 등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일반사진 부문은 말을 소재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 대상이다. 디지털카메라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AI 이미지 부문은 생성형 AI로 제작한 말 소재 이미지를 대상으로 한다. 촬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상이나 미래의 장면처럼 AI 매체의 특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모집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출품자는 사용한 AI 도구와 프롬프트 등 작업기록도 제출해야 한다.
두 부문 모두 이미지뿐 아니라 국문 300~1000자 분량의 사연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승마를 처음 배운 날이나 은퇴한 말을 돌본 경험, 목장에서 보낸 시간 등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제출한 사연도 심사에 반영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두 부문에 모두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상 규모는 총 28점으로 상금은 1300만원이다. 부문별로 대상 1점과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한다. 일반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 결과는 오는 11월 20일 발표한다. 수상작은 12월 마사회 말박물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출품자가 제출한 사연도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말 사진 공모전은 1979년 '애마사진전'으로 시작해 올해 28회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동행'을 주제로 약 19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우희종 마사회 회장은 "말 문화 확산은 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알리는 데서 출발한다"며 "카메라가 있든 없든, 말을 직접 만난 적이 있든 없든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말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