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제철이 30일 올모수원에 지분투자했다.
- 발달장애 예술인 56명 고용 기반을 넓혔다.
- 현대제철의 OLMO 투자 사업장은 7곳이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현대제철이 발달장애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후원이나 작품 구매를 넘어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만드는 데 기업 자금을 직접 투입하는 방식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에 문을 연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표준사업장 '올모수원'에 지분투자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현대제철이 지분을 투자한 OLMO 사업장은 모두 7곳으로 늘었다. 현대제철은 올모부천을 시작으로 하남·용인·인천·남서울·평택에 이어 수원 사업장까지 투자를 확대했다.
OLMO는 발달장애 작가들이 장기간 예술 활동을 직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와 전문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모수원은 OLMO의 9번째 사업장으로 발달장애인 작가 56명이 근로자로 고용돼 작품 활동과 예술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특히 사업장 운영을 단순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분투자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의 지속적인 고용 기반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장애인 고용을 일회성 사회공헌이 아닌 사업장 운영과 연계한 장기적인 모델로 추진하는 것이다.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 활용 범위도 넓히고 있다.
현대제철은 OLMO 소속 작가들의 그림을 활용해 임직원 웰컴키트를 제작하는 등 작품을 기업 활동과 연계하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 공간을 넘어 기업 디자인과 콘텐츠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에서 재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작품을 통해 더 넓은 사회와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OLMO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부천부터 수원까지 7개 사업장에 참여하며 발달장애 예술인의 일자리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사업장 투자뿐 아니라 작가들의 작품을 기업 현장에서 활용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