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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코스피 이익 증가율 꺾였다…하락 장 주목 받는 16개 기업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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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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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이익 증가율 둔화 조짐에 종목 차별화가 커질 전망이다.
  • 과거 정점 뒤 코스피 수익률은 약세였고 수익성 개선 업종은 선방했다.
  • 삼성전자·한화에어로 등 16곳의 이익률과 현금흐름 개선이 주목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 이익 증가율 8월 324%→ 9월 319% 둔화
삼성전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한항공·효성중공업 등 주목
"수익성·현금흐름 개선, 업종별 주가 차별화 변수"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코스피 기업들의 이익 증가세가 정점을 지나 둔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의 종목별 차별화가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과거에도 이익 증가율이 정점을 찍은 뒤에는 지수 상승 탄력이 떨어진 반면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업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효성중공업 등 영업이익률과 현금흐름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 지수 전반의 이익 증가세가 둔화하는 국면에서는 이익의 절대적인 증가율보다 실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을 가려내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 지난달 코스피 이익 증가율 하락…반도체 지수도↓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의 12개월 예상 순이익 증가율은 지난 8월 324%를 정점으로 9월 319%로 낮아졌다. 지난해 10월 이후 코스피가 20% 넘게 상승하면서 기저효과가 약해지고 있어 향후 이익 증가율이 다시 큰 폭으로 높아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국내 증시의 이익 성장을 주도해 온 반도체의 증가율 둔화가 두드러졌다. 반도체 업종의 12개월 예상 순이익 증가율은 같은 기간 1019%에서 929%로 낮아졌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3.55p(0.34%) 내린 6814.4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p(0.23%) 내린 853.9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358.6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10.01 kunjoo@newspim.com

반도체의 가파른 이익 증가세가 정점을 통과할 경우 지수 전체의 이익 모멘텀도 이전보다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과거 사례에서도 기업 이익 증가율이 정점을 지난 뒤에는 코스피의 상승 탄력이 둔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하나증권이 과거 코스피 12개월 예상 순이익 증가율이 정점을 형성한 시기를 분석한 결과 이후 3개월간 코스피 수익률은 평균 -2.9%를 기록했다.

12개월 예상 순이익 증가율이 전월보다 낮아진 상황에서 영업이익률까지 하락한 업종의 이후 3개월 평균 수익률은 -12.7%를 기록했다. 반면 이익 증가율이 둔화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상승한 업종은 평균 4.3% 올랐다.

전체 이익의 증가 속도가 느려지는 국면에서는 단순히 이익이 늘어나는 기업보다 매출에서 실제 영업이익을 얼마나 남길 수 있는지가 주가를 가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의미다.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시장의 관심도 이익 증가율에서 수익성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최근 원화 가치 상승까지 나타나면서 환율 변화에도 영업이익률을 방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 대한항공·삼성전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수익성 개선 16곳 주목

하나증권은 코스피 이익 증가율이 둔화하는 국면에서 영업이익률과 현금창출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16개 기업을 선별했다.

선별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률 개선 폭이 가장 큰 곳은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2분기 -2.9%에서 3분기 4.3%로 7.2%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전력도 같은 기간 5.2%에서 8.8%로 3.6%p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52.2%에서 54.1%로 1.9%p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방산과 전력기기 기업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이익률은 2분기 14.7%에서 3분기 16.0%로 높아질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은 15.7%에서 16.9%로, HD현대일렉트릭은 25.1%에서 26.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전KPS도 10.0%에서 12.0%로 2.0%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관련 기업도 이름을 올렸다. 이수페타시스의 영업이익률은 20.3%에서 22.3%로 2.0%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DB하이텍은 27.2%에서 28.0%로 높아질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24.2%에서 25.2%, 신세계는 9.4%에서 10.6%로 각각 개선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익 증가율이 정점을 통과하는 초기 국면에서는 영업이익률 개선 여부가 종목별 주가 차별화를 결정하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최근 원화 강세 영향을 적용한 3분기 영업이익률은 삼성전자 5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6.1%, 효성중공업 17.0%, HD현대일렉트릭 26.8%로 추정됐다. 한국전력은 11.4%, 이수페타시스는 22.6%, DB하이텍은 28.9%로 분석됐다.

현금창출력도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FCF)은 올해 254조2000억원에서 2027년 385조9000억원으로 131조7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조2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으로, 한국전력은 2조1000억원에서 3조5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항공도 2조2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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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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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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