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법원서 '노란봉투법 1호 소송' 한화오션 집행정지 신청 기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행정법원이 1일 한화오션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 한화오션은 웰리브지회를 포함해 교섭요구 노조를 공고해야 한다.
  • 법원은 손해와 처벌 우려가 정지 사유가 아니라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섭 의무 있다고 노조 요구 모두 수용해야 한다는 부담 있지 않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한화오션이 처음으로 제기한 개정 노동조합법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노동위원회의 손을 들었다.

한화오션이 중앙노동위원회 상대로 제기한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공고 시정결정 효력 정지 신청은 기각됐다. 한화오션이 조리·급식 등을 맡은 웰리브지회를 포함해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공고를 해야 한다는 노동위원회 판단은 유지된다.

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3부(부장판사 진현섭)는 지난 1일 한화오션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공고 시정결정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사용자가 단체교섭 의무를 부담한다는 사정만으로 협상에서 노동조합의 요구를 모두 수용해야 한다거나 단체협약을 체결해야 할 의무까지 부담한다고 볼 수 없으므로 단체협약 체결 및 그에 따른 근로조건의 변경이 노동위원회 시정결정의 효력 유지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한화오션의 주장대로 한화오션이 교섭의무를 부담하는 의제가 없다면, 노동위원회 시정결정의 효력 유무와 관계 없이 한화오션이 일체의 교섭을 거부해도 정당한 이유가 인정될 것이므로 단체교섭거부의 부당노동행위가 인정되거나 그로 인한 형사처벌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실 앞 [사진=뉴스핌DB]

법원은 또 한화오션이 주장하는 교섭·노사관리 비용 증가, 쟁의활동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의 손해는 금전보상이 불가능하다거나 금전보상으로는 사회관념상 당사자가 참고 견딜 수 없거나 참고 견디기가 곤란한 유형·무형의 손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으로 한화오션은 기존 중노위 판단대로 웰리브지회를 포함해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공고를 해야 한다. 웰리브는 조리·급식 등을 맡은 도급업체다. 지난 3월 전국금속노동조합은 한화오션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면서 웰리브지회를 교섭요구 노동조합에 포함시켰지만, 한화오션이 웰리브지회를 제외한 채 교섭요구 노동조합을 확정공고하면서 이번 사건이 시작됐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4월 한화오션이 웰리브지회를 포함해 교섭요구 노동조합을 확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중노위도 지난 6월 웰리브지회가 교섭의제로 주장한 조리실, 세탁실, 통근버스 등 노후 시설 및 설비 개선에 대해 한화오션이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계약외사용자)에 있다고 봤다.

한화오션은 노동 조합이 교섭을 요구한 사실대로 시정해야 한다는 중노위 결정의 효력을 취소하겠다며 본안 소송을 앞서 제기했다. 또 판결 전까지 시정결정 효력을 멈춰야 한다며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이날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것이다.

이번 결정은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공고 시정결정의 집행정지 여부를 둘러싸고 법원이 처음 판단한 내용이다. 중노위는 "교섭 의무가 협약 체결의무로 이어지지 않으며 부당노동행위·형사처벌 가능성도 시정 결정의 효력과 법률적 관련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