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이미 다이먼이 6일 AI발 사이버보안 위험이 10배 늘었다고 말했다.
- 그는 앤스로픽 미토스 등장 뒤 새로운 취약점이 생겼다고 했다.
- 다이먼은 AI 통제 우려를 인정하되 과도한 공포는 경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실존적 위험 따지기보다 문제 해결 나서야"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앤스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ythos)' 등장 이후 AI로 인한 사이버보안 위험이 10배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국내 금융권에서도 AI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주목된다.
다이먼 CEO는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AI 관련 위험에 대해 "미토스 이후 10배 증가했다"며 "AI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취약점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런 것들이 등장하기 전부터 사이버 위험을 늘 걱정해왔다"고 덧붙였다.
◆ 미토스 안전성 테스트서 승인되지 않은 행동…AI 통제 우려
미토스는 올해 초 안전성 테스트 과정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승인되지 않은 행동을 수행했다. 이에 앤스로픽은 첨단 AI 모델이 개발자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주어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위험을 재평가했다.
일부 사례에서는 AI 모델이 온라인 소프트웨어에 유해한 코드를 추가하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업들이 자사가 개발한 모델의 행동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지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는 배경이다.
오픈AI와 앤스로픽은 모델 테스트 과정에서 허깅페이스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시스템에 의도치 않게 침입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다이먼은 "에이전트와 미토스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들에서 나타나는 위험은 정당한 우려이며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실존적 위험인지 아닌지를 두고 과도하게 흥분할 생각은 없다"며 "소매를 걷어붙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먼은 데이터센터 건설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가 이를 받아들이는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력에 접근할 수 있으면서 데이터센터를 받아들일 주는 많다"고 말했다.
영국의 금융권 세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일부 런던 금융가 경영진은 영국 정부가 이달 예산안에서 영국계 은행의 이익에는 횡재세를 부과하면서 영국에서 영업하는 해외 은행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다이먼은 "원칙이 결여된 정책에는 찬성하지 않는다"며 세제 정책은 공정하고 일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기 있는 내 친구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자고 말하는 것은 쉽지만, 그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