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12일 한·우크라이나 갈등은 종결됐다고 밝혔다.
- 그는 포로 송환 비밀유지 해석 차이에서 비롯됐으며 의무를 이행했다고 말했다.
- 한국은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박기창 대사를 본국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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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 공개를 두고 한국과 외교 갈등을 빚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이 관련 문제가 이미 종결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시비하 장관은 자국 매체 'RBC 우크라이나'와의 인터뷰에서 양국 간 외교 갈등의 배경에 대해 "모든 문제는 포로 송환의 여러 단계에서 비밀유지 조건을 서로 다르게 해석한 데서 비롯됐다"며 "우크라이나는 모든 의무를 이행했다"고 말했다.

시비하 장관은 양국 관계가 앞으로 정상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 문제가 이미 종결됐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뉴욕 유엔총회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했다. 우리 정부는 포로와 가족들의 신변 안전을 고려해 양국이 관련 사안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정부는 지난 8일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의 본국 소환을 결정했다. 박 대사는 10일 귀국했다.
외교부는 12일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 합의 여부를 두고 벌어진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나의 공개적인 사과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gdy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