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강인은 14일 맨유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패스로 선제골을 이끌었다
-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맨유를 2-0으로 꺾었다
- 이강인은 61분을 뛰며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틀레티코, '요로 퇴장' 맨유에 2-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별들의 전쟁' 무대에서 빛나는 왼발로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완파했다. 1차전 리버풀전 1-2 패배를 딛고 거둔 대회 첫 승리다. 반면 맨유는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이강인을 훌리안 알바레스와 함께 투톱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시켰다. 얀 오블락, 마르코스 요렌테, 다비드 한츠코, 크리스티안 로메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니 카르도주, 파블로 바리오스, 알렉스 바에나,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함께 전열을 갖췄다.

승부는 킥오프 51초 만에 갈렸다. 이강인의 발끝이 시작점이었다. 하프라인 아래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상대 수비 2명의 압박을 벗겨낸 뒤 수비 뒷공간으로 빠져나가는 바에나에게 환상적인 왼발 롱패스를 찔렀다. 바에나가 측면을 허물고 올린 크로스를 바리오스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었다. 경기 전 영국 매체의 "이강인의 왼발이 맨유 수비에 균열을 낼 것"이라는 예측이 그대로 들어맞은 순간이었다.
선제골을 터뜨린 아틀레티코는 주도권을 쥐고 맨유를 몰아붙였다. 전반 27분 그리말도의 예리한 프리킥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43분에는 이강인이 박스 안에서 공을 지켜낸 후 건넨 패스가 카르도주의 중거리 골로 이어졌으나, 직전 과정에서 요렌테의 핸드볼 파울이 지적되어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들어서도 아틀레티코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9분 바리오스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의 발리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맨유 역시 후반 1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칩슛과 후반 25분 골대를 맞힌 크리스로 반격에 나섰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강인은 선발 61분을 소화한 뒤 후반 16분 조너선 데이비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패스 성공률 91%(32/35), 키패스 1회, 롱패스 성공 2회 등 공수 전반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남겼다. 하지만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와 풋몹은 이강인에게 선발 선수 중 낮은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