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오포트는 19일 건강스낵 제조기업 패밀리팜을 인수했다
- 예능 방송 후 고구마 스낵 바삭하고의 품절과 수출 요청이 이어졌다
- 바이오포트는 생산 확대와 해외 판매로 건강스낵 사업을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K-푸드 전문기업 바이오포트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소비자 관심이 크게 높아진 고구마 스낵 '바삭하고'의 제조기업 패밀리팜을 인수하며 건강스낵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 소재 패밀리팜은 100% 국내산 고구마를 얇게 펼쳐 구운 제품을 만드는 건강스낵 제조업체다. 기름에 튀기지 않으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방송인이 해당 제품을 소개하면서 온라인몰에서 품절 현상이 나타났고, 대만과 일본 등에서도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바이오포트에 따르면 양사는 2022년부터 협업해왔으며, 패밀리팜 생산물량의 약 70~80%를 바이오포트가 유통·판매했다. 최근 주문 증가로 생산시설을 풀가동 중이지만 현재 생산능력으로는 국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바이오포트는 수년간 직접 유통·판매하며 확인한 시장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경영권 인수를 결정했다. 인수 후에는 생산 병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바이오포트의 글로벌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판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패밀리팜의 제품 개발 역량을 활용해 국내 농산물 기반 건강스낵 개발도 이어갈 예정이다.
바이오포트 관계자는 "패밀리팜은 지난 수년간 바이오포트가 직접 유통·판매하며 제품 경쟁력과 시장 수요를 확인해 온 파트너"라며 "최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판매 확대에 앞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고 경영권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패밀리팜의 제조·제품개발 역량과 바이오포트의 국내외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바삭하고'의 국내 공급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스낵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스낵 사업을 바이오포트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다.
한편 바이오포트는 현재 33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은 432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