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PGA] "우승보다 하루하루 집중"…우정힐스에 모인 스타들, 제네시스 정상 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21일 임성재·김시우 등이 우정힐스 공략 구상을 밝혔다
  • 선수들은 좁은 페어웨이와 바람에 정확한 샷을 강조했다
  • 이정환은 타이틀 방어, 신상훈·정찬민은 대상 경쟁에 도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천안=뉴스핌] 이웅희 기자=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나서는 선수들이 까다로운 우정힐스를 상대로 저마다의 승부 구상을 밝혔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국내 팬들 앞에서의 선전을 다짐했고,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정환은 익숙한 코스에서 반등의 계기를 찾겠다는 각오다.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경쟁을 벌이는 신상훈과 정찬민은 순위에 대한 욕심보다 눈앞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천안=뉴스핌] 이웅희 기자=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상훈, 임성재, 이정환, 김시우, 라이언 폭스, 정찬민(왼쪽부터) [사진=대회조직위] 2026.10.21 iaspire@newspim.com

21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공통으로 꼽은 관건은 정확한 샷과 그린 공략이었다. 좁은 페어웨이와 까다로운 경사에 바람과 추위까지 더해질 수 있어 홀마다 정교한 판단이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올해 네 번째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날씨에 따른 거리 변화를 경계했다. 그는 "올해는 바람도 많이 불 것 같고, 날씨도 춥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세컨드 샷 거리도 많이 남을 것 같다"며 그린 경사를 비롯한 세부적인 요소까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마카오에 이어 한국까지 3주 연속 아시아에서 경기를 치르는 임성재에게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공식 대회다. 우승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결과를 앞세우지는 않았다.

임성재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지만 항상 생각한 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며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 하루하루 좋은 경기를 하는 것에 집중하려 한다. 기회가 온다면 우승까지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우는 전반 9홀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내다봤다. 페어웨이가 좁은 홀이 많고 새롭게 조성된 그린도 까다로운 만큼,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전반부터 집중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에 대한 대응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뜻도 밝혔다.

국내 팬들과 1년 만에 만나는 설렘도 전했다. PGA 투어에서 오랜 시간 경쟁해 온 김시우는 최근 경기의 안정감을 찾은 배경으로 가족을 꼽았다.

김시우는 "초반에는 골프를 하기 싫었던 순간도 많았다"면서도 "최근에는 골프에 재미도 붙었고, 가족이 생기면서 마음도 안정적으로 변했다. 가족과 함께 투어 생활을 하면서 긍정적인 면이 많아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

[천안=뉴스핌] 이웅희 기자=공식 포토콜에 참석한 김시우, 이정환, 임성재, 라이언폭스, 정찬민, 신상훈(2열 왼쪽부터) [사진=대회조직위] 2026.10.22 iaspire@newspim.com

디펜딩 챔피언 이정환에게는 이번 대회가 분위기를 바꿀 기회다.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준비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우정힐스에서 다시 자신감을 쌓겠다는 생각이다.

이정환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첫 대회라 긴장된다"면서도 "그 부담을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 공략에 대해서는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살리면서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린 상태가 좋아 지난해보다 퍼트는 수월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인 신상훈과 정찬민의 경쟁도 관심을 모은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자에게 1,300포인트가 주어져 대상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선두 신상훈은 "유리한 포지션에 있는 것은 맞지만 점수 차가 크지 않다"며 "남은 3개 대회에서 욕심내기보다 차분하게 치르려 한다"고 밝혔다. 코스 상태가 좋은 만큼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바람과 그린의 미세한 경사를 읽는 능력을 핵심으로 짚었다.

정찬민 역시 대상에 대한 계산보다 매 대회 경기력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대상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못 받더라도 PGA 투어 Q스쿨 2차부터 차근차근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힐스에서 쌓인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정찬민은 "한국오픈 때보다는 쉬워진 것 같지만 여전히 까다로운 코스"라며 "우정힐스에서 안 좋은 기억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서 바꿔보겠다"고 다짐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하는 라이언 폭스는 티샷의 위치 선정과 아이언 샷의 정확성을 강조했다. 그린의 굴곡과 경사가 큰 만큼 퍼트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오랜만의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도 컸다. 동료들에게 한국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는 폭스는 한국의 문화와 음식, 팬들의 응원을 함께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빠른 경기 진행으로 주목받는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아버지에게 처음 골프를 배웠을 때부터 그 스타일로 배웠다"며 "빠르게 플레이한 것에 후회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팬들에게 현장을 찾아 경쟁을 함께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정찬민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며 "많은 팬들이 찾아주신다면 KPGA 투어 선수들도 DP월드투어 선수들 못지않게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iaspir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