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지아·허종식 의원은 22일 노인일자리 GPS 추적사업을 질타했다
- 의원들은 행정 편의를 위한 감시형 발상이라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 노인인력개발원은 개인정보 동의 여부를 확인해 조치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 금천구, 시행 보류
"어르신들, 동의 안 해"
깜깜이 동의 절차 지적
김수영 원장 "개선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의 'GPS 기반 활동관리' 시범사업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강한 질타가 이어졌다. 행정 편의를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위치를 추적하려는 '감시형 발상'이라는 지적이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어르신 대상 GPS 위치추적 도입 사업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지자체에 전달된 공문을 제시하며 "어르신들에게 GPS 기반 활동 관리를 하겠다고 하는데 결국 출·퇴근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라며 "GPS가 작동되면 일하는 동안 위치추적이 다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원장님이 개발원에 계시는 동안 GPS 추적하겠다고 하면 기분 좋겠느냐"고 덧붙였다.
김수영 노인인력개발원장은 "하루 종일의 활동을 GPS 기반으로 위치추적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활동 관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담당자가 편하려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GPS 관리하겠다는 이야기"라며 "우리가 북한이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현장에 가면 담당 공무원도 있고 반장도 있고 조장도 있다"며 "감시 안 해도 된다"고 했다.
허 의원은 "현재 4곳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서울시 금천구는 시행을 보류하겠다"고 했다"며 "활동관리 전산화에 동의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다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의 받았다는 시범사업하는 곳은 언제 동의했는지 아시는 분들이 없다"며 "발상이 잘못 됐다"고 강하게 말했다.
김 원장은 "동의한다"며 "시범사업이라서 개인정보 동의 여부 등을 확인해 조치하겠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