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JW이종호재단은 21일 김용민 명예교수에게 성천상을 수여했다
- 김 교수는 분쟁지역과 의료 취약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 현지 의료진 교육과 국내 무료진료에도 참여하며 의료봉사를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JW이종호재단은 지난 21일 경기 과천시 JW사옥에서 '2026 JW성천상 시상식'을 열고 김용민 충북대 의과대학 명예교수(67)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8년 교수직을 떠나 의료구호단체 활동가로 나선 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에티오피아, 남수단 등 분쟁지역과 의료 취약지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의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현장에서 총상·외상·감염 환자들을 치료했다.

현지 의료 체계의 자립을 위한 지원도 이어왔다. 탄자니아와 우즈베키스탄 등에서는 사비를 들여 고난도 수술을 집도하고 현지 의료진에게 수술 기법을 전수했다. 현지 의사들의 한국 연수 체류비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요셉의원과 라파엘클리닉을 통해 도시 빈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진료에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만난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그들과 맺은 좋은 관계는 제 평생의 가장 큰 보물"이라며 "그들의 세상을 제가 바꿀 수는 없지만, 곁을 지켜주는 이웃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JW성천상에 담긴 생명존중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환자 곁에서 묵묵히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창업자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올해 14회를 맞았으며,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인을 매년 선정한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