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메타발 악재 이미 선반영...하락 출발 후 낙폭 만회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키움증권은 23일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 후 낙폭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 메타 현금흐름 악화와 유가 상승에도 과매도 인식이 반등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다음 주 주요 기술기업 실적과 중동 위험 완화 여부가 시장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 전날 3.52% 급락, 미국 AI주 조정·국제유가 상승 부담
10월 들어 19.1% 밀려…신용위험·외국인 수급 살피며 관망 권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23일 국내 증시가 미국 인공지능(AI) 관련주 조정과 국제유가 상승 부담으로 하락 출발하겠지만, 장중 낙폭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타의 현금흐름 악화에 따른 신용불안 우려가 전날 국내 증시에 상당 부분 반영됐고, 최근 급락에 따른 과매도 인식도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취약한 수급 기반 속 매수 주체 부재로 인해 국내 증시의 대응 난이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낙폭 과대 인식에 기반한 반등이 수시로 나올 가능성은 열고 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전날 국내 증시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이후 수익성 우려가 부각되면서 급락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52% 하락한 5533.77, 코스닥은 3.62% 내린 764.10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뉴스핌DB]

메타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잉여현금흐름 감소에 따른 수익성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호실적을 발표한 램리서치와 테슬라의 시간외 주가 약세도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증시에서도 메타의 현금흐름 악화에 따른 AI 신용불안 재확산, 테슬라의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 하향,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유가 상승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메타는 7.0%, 테슬라는 3.1% 하락했으며 마이크론(-6.3%)과 엔비디아(-4.4%) 등 주요 AI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 급락했다.

키움증권은 메타의 실적 자체보다 현금흐름과 투자 여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메타는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현금흐름은 직전 분기 7억8000만달러 흑자에서 이번 분기 21억2000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한 연구원은 최근 AI 자금 조달 논란이 차입 의존도가 높은 코어위브 등 네오클라우드 업체를 넘어 메타와 같은 대형 기술기업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경계했다.

실제로 메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실적 발표 이후 110bp(1bp=0.01%포인트)에서 117bp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어위브의 CDS 프리미엄인 1160bp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지만, 대형 기술기업의 신용 위험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키움증권은 이날 국내 증시의 추가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메타발 악재가 전날 주가에 먼저 반영된 측면이 있고, 최근 급락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판단에서다.

한 연구원은 "장 초반 투매성 매도 물량을 소화해가면서 장중 낙폭을 만회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점도 주목했다. 이번 주 4거래일 동안 코스피는 약 2.3% 하락했지만, 최근 3거래일의 일간 등락률은 -3.7%, +3.3%, -3.5%를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는 장 초반 일시적으로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후 매도 압력이 커지면서 장중 5400선까지 밀렸다. 키움증권은 이를 취약한 수급 여건과 위축된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했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종료에 따른 수급 공백 우려도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새로운 악재라기보다는 기존 위험 요인들이 반복적으로 부각되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반등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봤다. 10월 이후 코스피가 19.1% 급락한 만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등이 수시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술기업에서 AI에 대한 실제 수요가 훼손됐다는 신호가 나타나지 않은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향후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는 다음 주 예정된 알파벳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및 현금흐름 개선 여부와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완화 여부를 지목했다.

한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주요 AI 관련주가 과매도 영역에 진입해 추가 급락 여지는 낮다고 판단하면서도 당분간 일간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는 AI 업체들의 신용 위험 변화, 이번 주 들어 매도 강도가 약해진 외국인의 수급 변화 등을 확인하면서 관망으로 대응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판단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