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6일 6일부터 8일까지 대상 경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정종진은 임채빈과 맞붙어 독주 체제와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 선발·우수급은 선수 간 기량 차가 작아 치열한 혼전이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항마' 성낙송·공태민 도전장...선발·우수급은 절정의 혼전 양상 예고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선발, 우수, 특선 등 각 등급을 대표하는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경륜 개장 32주년 기념 대상 경륜'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연말 그랑프리를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요소는 단연 특선급 최강자 정종진(20기, SS, 김포)의 독주 체제 지속 여부와 이에 맞서는 임채빈(25기, SS, 수성)의 설욕전이다. 여기에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과 공태민(24기, SS, 김포)이 두 강자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며 특선급 우승 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다.
올해 광명과 창원, 부산을 오가며 총 7차례 맞붙은 정종진과 임채빈의 상대 전적은 정종진이 6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정종진은 올해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4차례 대상 경륜을 모두 휩쓸며 최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임채빈에게는 이번 대회가 반격의 무대다. 임채빈은 수성팀 동료들의 조력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흐름을 만들어왔으나 결승선 직전 정종진의 추입에 번번이 역전을 허용했다. 임채빈이 이번 설욕전에 성공할 경우 그랑프리를 향한 주도권 다툼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양강을 위협할 강력한 대항마로는 성낙송과 공태민이 꼽힌다. 성낙송은 올해 정종진과 임채빈을 모두 제압해본 저력이 있는 데다 지난 18일 광명 결승에서 과감한 선행 승부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절정의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넘버 3'로 평가받는 공태민 역시 경기 중반 혼전 상황에서 특유의 순발력으로 빈틈을 노릴 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다.
한편 절대 강자가 부재한 선발급과 우수급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혼전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선발급에서는 9월 대상 경륜 1·2위인 심상훈(24기, B1, 창원 상남)과 박훈재(11기, B1, 광주), 최근 결승전 우승자 오진우(11기, B1, 의정부)를 필두로 정태양, 성용환, 장지웅, 이동근, 엄지용 등이 각축전을 벌인다.
우수급에서는 지난 9월 대상 경륜에서 협공으로 동반 입상한 세종팀 김관희(23기, A1)와 김환윤(23기, A1)을 비롯해 현지운, 왕지현, 김용규, 강민성, 이차현, 윤현구, 김원진 등이 자웅을 겨룬다.
박진수 경륜박사 팀장은 "특선급은 정종진과 임채빈의 라이벌 구도 및 성낙송의 이변 연출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라며 "선발·우수급은 선수 간 기량 차가 크지 않아 초반 자리 선점과 팀 간 협공, 승부 타이밍에 따라 연일 치열한 이변이 연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