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프라우트는 29일 3분기 부진으로 연간 전망을 하향했다
- 사이클로스포라 감염과 소비 위축으로 동일점포 매출이 줄었다
- 회사는 가격 인하로 고객 이탈과 실적 회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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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9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프라우트 파머스 마켓(SFM) 주가가 전망치를 대폭 낮춘 뒤 급락했다. 사이클로스포라 상추 집단 감염 사태와 위축된 소비 심리가 이 식료품 체인의 매출을 끌어내린 탓이다.

스프라우트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친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간 전망도 하향했다. 회사는 올해 동일점포 매출이 1.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전망은 최대 0.5% 증가였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도 낮췄다.
신선 유기농 농산물과 웰니스 제품으로 알려진 피닉스 소재 이 유통업체의 주가는 29일(현지시간) 정규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23%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 주가는 22% 하락한 상태다.
올해 발생한 사이클로스포라 집단 감염은 잘게 썬 아이스버그 상추와 연관된 것으로, 약 1만 3,000명이 감염돼 전국적으로 상추 수요에 타격을 줬다.
식료품 체인 앨버트슨스는 이달 초 사업 재검토에 착수하면서 이 사태에 따른 매출 영향을 언급했다.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샐러드 전문 외식 체인 샐러드앤고는 지난 8월 파산을 신청하며 이번 사태가 회생 노력을 무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커티스 밸런타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사태로 3분기 동일점포 매출이 0.6% 감소했으며, 4분기에도 소폭의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스프라우트는 가격 인하로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닉 코나트 최고운영책임자(COO)에 따르면 핵심 고객들은 매장 방문 횟수와 1회 구매량을 줄이고 있으며, 갈수록 더 저렴한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다.
코나트 COO는 콘퍼런스콜에서 "가격 부담 완화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또 고객들이 "우리가 하는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방사 사육 달걀(케이지프리 에그)과 생아몬드 등의 가격을 내릴 계획이다.
밸런타인 CFO는 높은 연료비와 업계 용어로 절도를 뜻하는 '셰링크(shrink)'도 마진을 갉아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