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는 29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5000억원 비용 부담이 발생했다
- 현대차는 원가 절감 활동으로 원자재 비용 증가 영향을 상쇄했다
- 현대차는 3분기 영업이익 2조6772억원으로 전년보다 5.5%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약 5000억원의 비용 부담이 발생했으나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이를 상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9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약 5000억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철판과 알루미늄, 플라스틱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2분기 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원자재 구매부터 차량 생산과 판매까지 시차가 발생하면서 앞선 가격 상승분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특히 구리 등 일부 원자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지정학적 수급 불안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4분기에도 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이 같은 원가 상승에 대응해 재료비 절감과 비용 최적화 등 전사적인 원가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약 5000억원의 비용 증가 영향을 상쇄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비용 절감과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재료비 절감이 가능한 부분도 발굴하고 있다"며 "원가 절감 효과는 4분기에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음에도 환율 효과와 원가 절감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2조67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