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르츠 독일 총리가 28일 다카이치 일본 총리에게 우크라이나 방공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 메르츠 총리는 무기 비축량 감소로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가 지원을 타진했다
-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 지원 지속과 안보·방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공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공무기 재고 부족으로 지원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본의 추가 지원을 타진한 것이다.
NHK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독일 언론을 상대로 한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의 방공 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방공 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원을 함께 검토할 수 없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관련 무기 비축량이 줄어들고 있어 모든 당사자에게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내년 재정 지원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일본에는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명확한 정치적 의사가 있다"며 "일본은 러시아의 동쪽에 있고, 러시아 서쪽에서 전쟁이 격화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유럽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르츠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제 평화 질서에 대한 도전이며, 그 영향은 아시아에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카이치 총리와 메르츠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안보·방위 협력 강화에도 합의했다. 유럽·대서양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과 양국 군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