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아는 30일 유럽향 전기차의 슬로바키아 생산을 검토했다.
- 내연기관차는 한국에서 수출해 유럽 현지화율을 높일 계획이다.
- 기아의 3분기 서유럽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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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기아가 유럽 현지화율을 높이기 위해 유럽향 전기차를 슬로바키아에서 생산하고 내연기관차는 한국에서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 전무는 30일 열린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럽 현지 생산 비중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토 대상에는 유럽향 전기차 물량을 슬로바키아에서 전부 생산하고 내연기관 차종은 한국에서 수출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생산 거점을 조정해 유럽 현지화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 전무는 관련 방안이 확정되면 그에 맞춰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생산 확대와 차종별 배분은 현재 검토 단계다.
기아는 유럽에서 보급형 전기차 판매 확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서유럽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으며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6.6%를 기록했다.
chanw@newspim.com












